집에서 케이크 - 베이킹 클래스 비법을 우리 집에서 그대로 집에서
김나연 지음 / 테이스트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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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난 책은 테이스트북스의 베이킹북 "집에서 케이크" 입니다. 요즘 코로나 시국이 길어지면서 집 안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 건 분명한 일이에요. 요리도 하고, 베이킹도 하고, 커피도 마시는 등의 여러 취미생활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인 빵 만드는 건 좋은 책도 많고 영상도 찾아볼 수 있고, 좋은 가격대의 오븐이 있어 빵을 배우고 만드는 일이 예전에 비해 좀 편해졌다 라고 해야하나? 그만큼 즐길 수 있는 꺼리들이 많이 생겼다.. 라는거죠.

직장을 다니면서 한 달에 한 번 나에게 주는 "쉼"의 의미로 클래스 가서 베이킹을 배우고 오는데 요즘은 그것마져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책으로 그 욕심을 채우고 있어요.

집에서 케이크

베이킹 클래스 비법을 우리 집에서 그대로

와 유명 클래스 가서 배우는 기쁨을 이 책으로 느낄 수 있는건가요?

커다란 사진 속의 예쁜 베이킹 품목들은 굽는 케이크와 굽지 않는 치즈케이크, 타르트, 크림케이크, 마카롱 등 5가지의 품목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사진이 어쩜 이렇게 맛있게 잘 찍으셨는지.

나도 이 책 한 권이면 멋들어지게 케이크 하나 구울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책이에요.

전부터 느꼈지만 테이스트북스의 책 속의 사진은 너무 예술입니다.

사진의 질이 너무 좋아서 저도 이렇게 놓고 찍어봐야겠다 라는 생각도 들구요.

이렇게 만들어서 이렇게 사진 찍어봐야겠다 라고 생각하기도 해요.

또한, 베이킹하는 재료들도 구하기 어려운 재료가 아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어 바로 준비해서 만들 수 있게 구성되어 있구요. 심화학습처럼 19가지의 케이크와 마카롱 등이 뒷 부분에 자세한 사진과 함께 과정을 만들어 세세하게 보고 따라 만들 수 있어요. 재료를 보면 이런 것도 케이크로 만들 수 있나? 하는 다양한 재료가 있어서 더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하고? 어떤 맛일지도 궁금하게 만드는 그런 케이크들 참 많아요. 역시 베이킹의 세계는 무궁무진한거더라구요.

저도 한번 그 세계에 다시 발을 들여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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