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읽는 걷기책

야외에서 읽는 걷기책 (플라스틱 특별판, 스프링북) - 잘못된 걷기 습관을 고치는 '걷기 119' ㅣ 플라스틱 포켓북
이강옥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5년 4월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려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걷기이다. 우선은 부담이 없고 누구나 할수 있고 아주 큰 기술도 필요없는 그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다. 유산소 운동중에서 가장쉽게 접근 할수 있는 운동 같다. 매체에서 다이어트성공사례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운동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날도 좋아지고 산책겸 걷는 것도 좋을것 같다.  걷기 운동은 쉽게 접근할수 있는 만큼 부작용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 할것 같다.

야외에서 읽는 걷기 책은 플라스틱재질로 되어있어서 물이나 비에 젖어서 파손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휴대하면서 볼수 있게 해주었다. 조그마하지만 꽤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걷기의 효과부터시작해서 걷기 안전수칙이나 발의 구조와 종류 그리고 달리기와의 차이점 과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바른걸음을 걷는 방법을 알려주고 무리하지 않게 빨리 걷기를 권한다. 그리고 중요한 걸을 때의 호릅법과 다리가 아닌 허리를 사용해서 걷고 다양한 걷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게절에 따른 주의할점과 특히 비만이나 고혈압 당뇨 간질환등 질병에 따른 걷기치료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그리고 마지막 부록에는 발이 삐거나 물집이 생겼을때의 처치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그리고 찾기 쉽게 되어있는데 많은 항목들이어서 앞뒤부분 색을 달리한 책갈피를 해주어서 언제든지 보고싶은 부분을 골라서 바로 볼수 있게 되어있다. 그리고 눈에 띄는 형광펜을 사용한 책속애서 중요한 내용은 색이 칠해져 있어서 강조하고 있다. 새삼 다시 알게된것은 걷는 것이 전신운동이 된다라는 것이다. 그저 다리운동 팔 운동이 아니라 온몸이 전체적으로 작용해서 얻어지는 결과라는 것이다. 그리고 다리의 힘은 노화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것은 새로웠다. 바르게 서야 바르게 걸을 수 있다는 것은 알고는 있지만 바른자세가 어떤것인지 잘몰랐는데 자세히 설명해 준다. 여전히 아직은 습관이란 무서운 적이 있어서 잘 되지않지만 아주 많이 연습은 필요할것 같다.

걷기에도 아주 다양한 용어들이 사용되고 바른자세의 조건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수 있었다.

중간중간 팁부분이 있어서 그외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날도 좋아지고 이제는 산책해도 좋은 날씨여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야외에 나갔을 때 많이 유용할것 같다. 다만 휴대용이라서 아무래도 글씨는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