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대사·내분비의 구조

당뇨병·대사·내분비의 구조 ㅣ 그림으로 이해하는 인체 이야기
오다와라 마사토 지음, 김선숙 옮김, 김병준 감수 / 성안당 / 2023년 6월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변에서 당뇨병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그리고 친구처럼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고 했다. 한번 걸리면 평생을 함께 해야하기에 항상 조심해야한다.

당뇨병은 1형과 2형이 있는데 1형은 유전적영향이 있어서 주사로 조절을 해야하고 2형은 대부분의 사람들로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바른생활을 해야한다고한다. 그래서 2형은 서서히 진행되어 증상이 나타나서 갑자기 악화되는 경향이 있어서 조심해야한다고 했다. 이름에서 나타나듯 소변에 당이 검출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보고잘먹는데도 살이 빠진다는 증상이 있다. 사실 당뇨병 그 자체보다는 사망의 원인은 대부분 당뇨로 인한 합병증때문이라고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그리고 약물용법을 병행해야 한다. 그래서 친구처럼 가까이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외에 내분비구조에 대해 설명을 한다. 내분비계는 호르몬이 혈관을 따라 체내에서 작용하는 호르몬들에 작용에 관한것들이었다. 그래서 갑상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아주작은부분이지만 몸전체에서 작용을 하기에 그 영향력이 크다. 오래전 갑상샘수술을 해서 갑상선저하증의 증상을 겪고 있기에 조금 더 자세히 읽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금 생각했다. 웬만하면 몸에 칼을 대지말자. 조금이라도 기능이 있다면 그대로 살려두자라는 생각을 했다. 후유증이 너무나 크다는 것을 실제로 겪었기에 당뇨에 대해서도 무척 주의를 하게 된다.

나이가 들면서 부모님들이 얘기했던 것들이 이제는 나의 이야기가 되고 건강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된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