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깨비 초등 사회 5-2 (2021년용) - 탐구력을 깨우는 비주얼씽킹 초등 탐깨비 사회/과학 (2021년)
참쌤스쿨 선생님 지음 / 미래엔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초등 5학년 2학기는 한국사를 배워요.

우리의 역사는 중요하기에 흐름을 잘 파악하는게 좋죠.

학교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여름방학때 우리역사에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어오라고 숙제도 내주셨더라구요.

한국사와 관련된 책도 읽고..

문제가 많은 문제집보다 이야기와 그림으로 개념을 이해하며 사회 탐구력을 기르는게 더욱 흐름을 이해하는데 좋은 것 같아요.

교과서보다 더 쉽게 내용을 팍팍 알 수 있는 탐깨비!!!

이 교재...완전 매력있네요.



우리날 역사를 공부할 때는 흐름파악부터하기!!!

그렇기 때문에 한국사 연표가 앞에 붙어있어서 더욱 마음에 듭니다.

뒤에 있을때는 잘 안보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앞부분에서 한국사 연표를 보고 역사의 흐름을 먼저 파악하고나서 본 내용을 살펴보면 이해하기가 훨씬 더 쉬워요~


큰아이때도 느꼈지만 문제만 가득한 중고등식의 문제집은 초등아이들에게 좀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때가 가끔 있었어요.

그때는 탐깨비라는 교재가 없을때라 그저 문제들만 가득한 교재들 밖에 없었거든요.

그런데 우리 막내는 이미지로 개념을 이해하고 흐름을 파악하니 더욱 쉽게 한국사를 익힐 수 있겠구나 싶어집니다.


고조선에 대한 건국이야기와 법에 관한 설명이예요.

이야기와 그림으로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으니 아이가 재미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재미있다고 느꼈다면 그것은 반은 성공한 것이라 생각해요.

사회는 무엇보다 재미있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그림과 이야기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그대로 끝나면 절대 안되죠!!

마무리 학습을 통해 텍스트로 다시한번 정리!!

QR코드로 다시한번 확인!!

그림과 이야기로 이해한 것을 글과 영상으로 다시한번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으니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탐깨비도 초등사회에 관한 교재인 만큼 문제가 없을수는 없어요.

마무리 정리로 개념 이해한 것을 다시한번 정리하고나면 간단한 문제로 다시한번 확인해봐요.

문제 수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질려하지 않아서 좋네요.

처음부터 한국사를 질리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이면 다시금 재미를 느끼기 힘들기 때문에 이렇게 다가가는 구성이 정말정말 마음에 듭니다.


문제집으로 인식을 했다면 쉬면서 이렇게 교재를 펼쳐들지는 않았을 꺼예요.

하지만 그림과 이야기로 개념을 이해하도록 재미있게 되어있기 때문에, 놀다가도 한번 보고, 잠자기 전에도 이렇게 보고 잡니다.

그냥 일반 동화책을 읽듯이 수시로 펼쳐서 읽기에도 부담없기 때문에 아이가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다른 책을 보다가 불국사와 다보탑, 석가탑 그리고 석굴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 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바로 탐깨비 초등 사회를 꺼내서 펼쳐보이며 설명을 해주네요.


1단원이 끝나면 단원 정리하기가 나옵니다.

꼭 알아야 할 개념을 이미지로 다시 정리하고, 자꾸 눈에 익히도록 하고 있네요.


실력문제로 개념을 완성하고, 개념 정리 한 것을 토대로 서술문제에 도전~!!

서술문제까지 다 풀고나면 머리 속에 저장된 내용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여름방학동안 열심히 탐깨비를 하면 방학숙제로 내준 한국사에 관련된 책읽기 숙제도 할 수 있으니 좋고..

또 2학기 사회 예습도 되니 너무 좋습니다.

막내가 보는 책으로 받았지만 둥이형님도 함께 보면서 공부합니다.

서로 탐깨비로 공부하겠다고 난리를 치는 통에 한권 더 사야만 했다는 것은 안비밀이예요~ㅎㅎ


방학동안 가볍게 탐깨비로 책읽듯이 예습할 수 있어서 좋고,

학기중에는 수업시간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을 이미지로 다시한번 정리할 수 있어서 좋은 교재인듯 싶습니다.

재미있게 사회과목도 열공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트] 쎈연산 + 우공비 초등 수학 5-2 (2019년) - 전2권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9년)
홍범준.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다음주면 여름방학이예요.

새 학기가 시작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여름방학이라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네요.

여름방학은 겨울방학보다 짧기 때문에 부지런히 2학기 예습을 하지 않으면 방학내에 예습을 끝내기 어려워요.

그래서 우리 둘째는 방학이 시작되기 전부터 열심히 2학기 예습에 들어갔습니다.

1학기에도 우공비와 쎈연산으로 중요하다는 약수, 배수, 최대공약수, 최소공배수를 무난히 잘 넘겼어요.

그래서 2학기에도 우공비와 쎈연산으로 예습을 합니다~!!

2학기 우공비는 여름을 테마로 카카오프렌즈친구들이 표지를 장식해주고 있네요~

안그래도 더운데 카카오친구들 이미지를 보니 시원한게 참 좋습니다~




5학년 2학기 1단원은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예요.

이상, 이하, 초과, 미만, 올림, 버림, 반올림...

아이들이 이 용어들을 처음 들으면 많이 헷갈려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제대로 알게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 둘째는 우공비에 나온 만화를 엄청 좋아해서 만화를 보며 우선 이해를 합니다.


우공비수학은 개념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아이 혼자 개념을 읽어가며 문제를 풀어봅니다.

개념을 꼼꼼히 읽어보며 개념확인 문제를 풀면 대부분 잘 이해를 하더라구요.

문제는 컨디션이 안좋은 날은 개념읽기를 대충대충해서 틀린문제가 많이 나온다는 것이예요.

매일 컨디션이 좋을 수는 없으니 엄마가 이해를 하고 다독이는 수 밖에요...


버림에 관해 개념을 알아가고 확인문제를 풀던 날...

아이의 컨디션이 엄청 안 좋았던 날이예요.

역시나 다른 때는 잘 풀던 문제들을 이날은 틀린 문제가 많이 나왔더라구요.

아이가 우공비로 예습을 할 때는 엄마가 따로 가르쳐 주지 않아요.

아이 혼자 개념을 읽고 틀리더라도 혼자서 풀어보게 합니다.

엄마가 하는 역할은 매일매일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문제를 풀면 채점을 해주는 정도 밖에 없어요.


우공비 수학으로 개념을 알아간다면 쎈연산은 말 그대로 연산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풀고 있어요.

우공비 수학과 쎈연산을 함께 풀어나가면 우공비 수학에서 확실하게 이해가 안되던 개념들도

쎈연산에 나온 연산문제를 풀면서 아이 스스로 터득을 한다는 거예요.


컨디션이 안좋았던 날....우공비 수학에 나온 개념을 읽어도 잘 이해가 안된다며 개념확인 문제를 마구 틀렸었는데..

쎈연산으로 버림에 관해서 문제를 풀어가다보니 개념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공비 수학에서 틀렸던 문제를 다시 풀어보라고 했습니다.

틀린 문제들을 순식간에 다 고치네요.

따로 설명을 해주지 않아도 우공비 수학과 쎈연산을 같이 진행하니 훨씬 더 이해를 빠르게 하는 것 같아요.


쎈연산을 하면서 좋은 점 또 한가지~!!!

연산문제를 풀다보면 아이들이 평소에 헷갈려 할 문제들도 자꾸 풀어보며 이해할 수 있어서 좋네요.

올림, 버림, 반올림 부분에서 몇자리까지 나타내라는 문제가 많이 나오는데요.

백의 자리까지, 천의 자리까지 나타내기라는 문제라든지, 소수 첫째자리까지 또는 일의 자리까지 나타내기 문제들은 문제를 풀때마다 헷갈려 하더라구요.

아마도 개념이 확실하게 터득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겠지요??

쎈연산을 푼 문제를 보니 역시나 틀린 문제들이 나옵니다.

틀린 문제들을 보면서 어느 부분을 아이가 아직도 이해를 못했는지 파악할 수 있다는 것도 참 매력적입니다.


5학년 수학은 정말 중요한 개념들이 많기 때문에 소홀히 넘어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정말 열심히 예습과 복습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방학 전부터 2학기 수학 예습에 돌입한 둘째..

개념과 연산을 매일매일 우공비 수학과 쎈연산으로 열심히 하고 있으니 2학기 수학도 문제없이 넘어갈 수 있을것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리한 영문장 쓰기 - 영문장의 골든키, 100 패턴을 획득하라! 초등 영어 리더의 한 수!
주선이 지음 / 다락원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어는 아무리 공부를 해도 아이들이 힘들어 하네요.

어릴때부터 영어책을 듣고 읽으면 많이 친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고학년이 된 지금도 영어는 어렵답니다.

물론 어릴때부터 했으니 즐길때도 있기는 해요.

하지만 영문장을 쓰는 것은 힘들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엄마도 영어를 잘 못하기 때문에 쓰는건 등한시 했더니 나타나는 결과가 아닌가 싶어요.

더 늦기 전에 영문장 쓰는 것도 공부를 해야겠구나 싶어집니다.

그리고 5학년때에는 문법을 가볍게 봐주는게 필요하다고 해서 집에서 스스로 문법공부도 하고 있으니 영문장 쓰기를 하는 것도 시기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보이네요.


초등 영어 리더의 한 수 - 영리한 영문장 쓰기



초등 영어 리더의 한 수 - 영리한 영문장 쓰기

이 책에서 만나볼 문장 요소들을 보면 크게 8가지로 되어 있어요.

주어, 서술어, 목적어, 조동사, 부정어, 주어+서술어 축약, 동사+not 축약, 조동사+not축약, 의문사 그리고 그 외 모든 것.

가장 기초적인 초등영어로만 되어 있으니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크게 4챕터로 영문장 쓰기를 구분한 이 책에서는 목차를 살펴보니 일상 생활에서 많이 쓰일만한 문장들로만 되어 있어요.

이 책에 나온 영문장만 제대로 알면 글쓰기와 회화는 어느정도 잘 할 수 있을것 같네요.



영리한 영문장 쓰기는 qr코드로 음원을 들으며 공부할 수 있어요.

물론 MP3파일을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페이지 구성을 보면 unit 페이지가 있는 왼쪽 상단에 qr코드가 있어요.

그리고 상황그림을 보면서 어떤 문장을 써야하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말하는 영문장 패턴을 설명해주고 밑에는 그 unit에서 만들어 볼 문장에 필요한 단어들이 나와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까지 단어를 꼭 외워야 한다고 강요를 한 적이 없기 때문에 단어를 잘 모릅니다.

그래서 보면 대충 뜻을 유추하지만 단어를 받아서 쓰지 못하는 편인데,

영리한 영문장 쓰기를 꾸준히 하다보면 단어도 많이 늘어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영문장의 골튼 키....패턴!!

영어라는 것은 우리 말과 다르기 때문에 주어, 동사, 목적어 처럼 우리 말과는 다른 어순으로 쓰여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 나와있는 패턴만 제대로 알고 활용하면 정말 중학교에 가서 영어로 편지쓰기도 수월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단어가 모여 문장이 된다는 것!!

하지만 문장을 쓸때 주의해야할 것들이 있기 때문에 실수주의를 통해서 문장을 쓸때 알아야할 주의사항도 알려주고 있어요.

읽어보니 요즘 집에서 문법공부를 하고 있는 부분에서 나온 내용이라 더 쉽게 알아듣는 아이입니다.


문장 만들기 연습은 정말 제가 너무 만족스러워 하는 코너예요.

영문장을 쓰려면 많이 따라쓰고, 중간중간 단어를 바꿔서 써보는 연습도 해보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 영리한 영문장 쓰기에서는 이렇게 문장 만들기 연습 코너가 따로 있으니 아이가 저절로 문장 패턴도 외우고, 문장쓰기 실력도 많이 늘어날 것 같네요.


책이 쉽다며 열심히 하는 아이..

문장 만들기 연습까지 다 하고나서 아이에게 어떤 것 같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아이의 반응은 정말 너무 좋으네요.

이렇게만 매일 하다보면 영문장 쓰기도 쉽게 할 수 있을것 같다나요???

그래서 여기에 나온 단어들도 이제부터는 외우자고 했더니 해보겠다고 합니다.


본 책에서 공부하고 뒤에 있는 100패턴 500문장 쓱싹 익히기 워크북으로 다시한번 연습!!

하나의 패턴을 문장만드는 연습까지 10번 정도 만들고 써보는 것 같네요.

한두번이 아니라 10번을 쓰니 아이가 쉽게 익히네요.
뒤로 갈 수록 문장이 길어지니 아이가 어려워 할 수도 있지만 워크북까지 함께 활용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을것 같습니다.

 


영문장 100패턴만 제대로 익히자!!

그리고 그것을 활용해서 문장을 만들어 보는 연습을 하자!!

목표는 혼자서 이 문장패턴들을 이용해서 영어일기도 써보고, 회화도 능숙하게 하기!!

영리한 영문장 쓰기를 통해서 아이의 목표가 더욱 확실해 졌어요.

그동안 읽고, 듣기에만 중점을 둔 편식적인 영어 공부였다면, 쓰고, 말하기에 더욱 신경쓰는 골고루 쓰는 영어를 공부해 볼까 합니다.

여기에 나온 핵심 패턴을 귀와 눈으로 익히고 손으로 써보면서 입으로 연습한 뒤, 잠자기 전에 꼭 소리내어 문장을 말해보라고 작가님이 머리말에 써놓으셨어요.

그 말처럼 매일 연습해서 차곡차곡 쌓으면 언젠가는 바로 입에서 영문장이 툭 튀어나올 것이라 기대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한권으로 끝내기 - 독해원리편 + 실전문제편
정문경 지음 / 쏠티북스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릴때부터 책을 좋아하던 아이라 그런지 초등학교때는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쉽게 학교 수업을 따라가더군요.

특히나 국어는 정말 쉽고 재미있어했습니다.

하지만 중학생이 되니 비문학 부문은 조금씩 어렵다는 말을 하네요.

평소 비문학보다 문학책을 많이 읽었던 아이라 그런 것일까요??

아니면 국어 공부를 따로 안해줘서 그런 것일까요??

아이가 어렵다는 말을 가끔씩 할 때마다 이제는 국어공부도 제대로 하게 해야겠구나 싶어집니다.

중학교 국어는 초등학교에 비하면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어휘도 그렇고, 국어 문법도 그렇고...그리고 아이들이 친숙해하지 않는 비문학을 알아가는 것도 그렇고..

국어 독해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다른 과목들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국어 독해는 정말 신경써줘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한권으로 끝내기"

이 교재는 2015 개정교육과정 반영이 된 것으로 독해원리부터 실전문제까지, 이 교재 딱 한권으로 끝낼 수 있게 되어있네요.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한권으로 끝내기는 비문학 독해원리편과 비문학 실전 문제편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먼저 독해원리를 알아보고 나중에 실전문제를 통해 비문학 독해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독해원리편에서 문단읽기와 글의 구성과 전개방식에 대해 단계적으로 알려준다면,

실전문제편에서는 각 분야별로 지문을 읽고 실전문제를 풀어보며 스스로 독해과정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해놓은게 참 좋습니다.

쏠티북스의 "한권으로 끝내기"시리즈는 중학교 과정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는게 매력적인것 같아요.



교재를 열어보니 역시 중학생 문제집이구나라고 느껴집니다.

우선은 초등학교 문제집과는 비교가 안되게 글씨가 작아요.

하지만 중학 비문학독해를 이 한권에 다 녹였으니 글씨가 작아질만도 하구나 싶어집니다.


"중학국어 빅문학 독해 한권으로 끝내기"에서는 핵심 독해원리를 단계적으로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네요.

긴 글이든 짧은 글이든 지문을 읽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단박정리를 통해 핵심 독해원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시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원리확인과 원리 적용, 종합문제를 통해서 원리적용과정과 독해기술을 훈련할 수 있고,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 정답을 찾는 기술까지 훈련할 수 있네요.

글씨는 작지만 정말 알찬 내용으로 꽉 채워서 아이들이 제대로 공부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좋습니다.


part 2에 나오는 분야별 실전문제를 살펴보면 우선 지문이 아이들이 알아야할 각 분야의 내용들로 되어 있어요.

지문들을 몇개 읽어봤는데 지문내용이 평소에 책 편식을 한다든지, 많은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 친구들에게 너무 좋을것 같네요.

지문 옆에 있는 self 문단 체크를 통해서 지문을 문단별로 끊어 읽으며 스스로 독해 과정을 점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도 아이에게 많은 도움을 줍니다.

문제도 지문 1개당 3~4문제가 실려있어서 딱 적당한것 같습니다.


아이가 공부하다가 막히면 정답지를 보면서 왜 틀렸을지 생각해보게 하는 편인데..

이 교재의 정답지도 정말 매력적이네요.

지문분석하기에서는 한눈에 보는 문단 구조도를 통해서 문단별 중심 내용과 글 전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그리고 지문 다시 보기에서는 독해원리를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잘 알려주네요.

정답지의 구성 중에서도 제일 매력적인 것은 정오답 해설이 아닌가 싶어요.

"이게 정답, 왜 답이 아니지?"를 통해 정답에 접근하기 위해서 어떤 순서로 생각해야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문학은 쉽지만 비문학은 어렵다는 우리 아이에게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한권으로 끝내기"는 너무나 필요한 교재네요.

혼자서 공부하기 쉽게 되어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중학생이 되니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학교에서 해야할 것도 많아요.

그렇다고 학원에 다니면서 시간을 뺏기고 싶지는 않다는 우리 아이..

집에서 제대로 된 교재로 꾸준히 공부하면서 학교수업을 잘 따라가겠다고 하네요.

그 아이의 다짐을 쏠티북스의 "한권으로 끝내기" 시리즈가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쏠티북스에서 한권으로 끝내기 시리즈로 다음에는 어떤 과목이 나올지 기대되네요..

한권으로 끝내기 시리즈 왕 팬이 될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상위 쎈 초등 수학 5-1 (2019년) - 새교육과정 초등 최상위 쎈 (2019년)
홍범준.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학교 4~5학년이 되면 수학이 어렵다고 느끼는 아이들이 많아진답니다.

그래서 수포자도 4~5학년때 생긴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수포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4~5학년때 나오는 중요개념들을 꼭 알고 넘어가야해요.

개념을 다 알았다면 여러가지 유형이나 심화문제들을 풀어보며 조금 더 생각을 해보는 연습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그래서 우리아이는 3단계로 수학을 공부합니다.

방학때는 개념문제집으로 개념을 깨우치고, 학기초에는 응용문제집을 풀어요.

그리고 응용문제집이 끝나면 심화학습서로 개념을 이용해서 조금 더 깊이 생각을 하며 문제를 풀어보고 있습니다.

최상위 쎈은 일반 쎈 문제집보다 한단계 위로 일반 쎈 문제집을 무난히 풀수 있는 정도라면 최상위 쎈을 만나보는게 좋아요.



최상위 쎈은 일반 심화문제부터 경시문제까지 고난도 문제가 나와있어요.

심화, 고난도 문제, 최고수준 문제로 되어있기 때문에 일반 쎈을 무난히 푸는 친구들이 아니라면 굳이 풀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교재는 아니예요.

하지만 일반 응용문제들을 무난히 풀어가는 실력이라면 꼭 최상위 쎈을 만나보는게 좋습니다.

경시문제까지 풀어본 아이들은 중학교 수학도 무난하게 풀더라구요.

아무래도 난이도가 있는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조금더 깊이 "왜"라는 의문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힘이 생기기 때문이예요.

최상위 쎈은 우선 단원이 시작되면 개념을 먼저 간단하게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일반 개념문제집과는 다르게 심화 개념까지 알려주고 있어요.

예를 들면 5학년 1학기 2단원 약수와 배수 같은 경우 각 배수의 판정법이나,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를 이용하여 두 수의 곱 구하기 등의 개념을 알려줍니다.

심화개념을 잘 익혀두면 어려운 문제를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개념노트에서는 미리보기를 통해 중학교의 수학과 연결되는 개념도 슬며시 알려주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중학교 1학년때 배우는 소수나 서로소 같은 용어는 5학년 약수와 배수 단원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미리 알수 있어서 좋습니다.


최상위쎈이 참 괜찮은 교재구나라고 생각하게 된 이유는 고난도 3단계 난이도별 구성으로 되어있다는 거예요.

난이도에 따라 알파, 베타, 감마로 나뉘어 수준별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교과심화부터 경시문제까지 다양하게 만날볼 수 있어요.


먼저 알파단계를 살펴보면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고난도 문제를 유형화해서 유형, 확인, 발전의 단계로 제공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유형을 다질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유형공략을 통해서 대표 유형의 문제해결에 유용한 팁을 요약, 정리해주고 있으니 문제를 풀어보다가 잘 모르겠으면 유형공략을 읽어보고 조금 더 생각해보면 되기 때문에 아이 스스로 공부하기에도 좋게 되어있네요.



베타단계는 여러 개념이 종합된 고난도 문제로 실력을 굳힐 수 있게 되어있어요.

심화개념과 심화유형을 종합적으로 학습 할 수 있는 단계라고도 볼수 있지요.

종합적 사고력과 응용력을 기를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인 신유형 문제와

새 교육과정에 맞추어 교과통합유형도 있고, 또 서술형 문제도 빼놓을 수 없지요.


옆에 있는 쎈point는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보도록 유도합니다.

처음에는 모르겠다며 투덜거리던 우리 아이도 쎈point에 나온 내용을 읽어보며 열심히 생각해보더라구요.

물론 생각대로 잘 풀리지 않을때는 짜증을 내기도 했지만 대체적으로 잘 풀어나갑니다.



마지막 3단계인 감마...

교외 경시수준의 문제인 최고난도 문제로 종합적 사고력과 응용력을 기를 수 있는데요.

역시나 아이가 어렵다며 쩔쩔매는 문제도 있더라구요.

어른인 제가봐도 잘 모르겠으니 확실히 최고난도 문제가 맞긴 맞습니다.

하지만 감마단계의 문제까지 풀고나면 확실히 수학실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것 같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르겠다는 문제는 qr코드를 통해 동영상 풀이를 볼 수 있어요.

아니면 신사고 무료 모바일 러닝을 컴퓨터로 접속하면 무료로 동영상을 볼 수도 있습니다.

 


큰아이때는 주변에서 경시문제까지 해보는게 좋다는 조언을 듣고 무조건 최고난위의 교재를 들이밀었다가 실패한적이 있어요.

그래서 둘째는 최상위 쎈을 하긴 하지만 상황을 봐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물론 너무 힘들어하는 문제는 풀지않고 넘어가는 것도 있구요.

아이의 실력을 생각하지 않고 주변의 조언만 듣고 최고난위의 교재를 들이밀면 오히려 아이가 수학을 싫어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실력이 응용문제를 무난히 풀수 있다면 최상위쎈까지 풀어보는게 도움이 됩니다.

그래야 배우는 개념을 더욱 깊이있게 생각하고 응용할 수 있거든요.

우리 아이 혼자 풀기 힘들어할 때는 엄마도 옆에서 같이 풀어보며 힘이 되어줍니다.

엄마도 어려워하는 문제를 아이가 풀었을때는 마구마구 칭찬도 해주니 아이가 자신감이 붙는것 같더라구요.

최상위 쎈으로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선에서 심화교재까지 다 풀어보며 개념확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