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아, 멍멍아, 지금 기분이 어때? - 슬라이드 조작 그림책 아장아장
조 롯지 지음 / 사파리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멍멍이 기분은 어떨까?

멍멍이는 뼈를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아

 

기린은?

잎사귀가 너무 높아

먹을 수 없어

 

곰은?

누가 내 간식을 먹었어?

기분이 나빠.

 

사자는?

배가 너무 고파서 화가 나

 

얼른 도망가자

사자에게 잡아 먹히기 전에~

 

동물들이 처한 상황과 기분을

표정으로 알아보고

내 기분도 표현해봐요.

, 친구나 엄마 아빠 표정으로

기분이 어떨지 생각해봐요.

 

이 리뷰는 사파리 출판사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꼬마 호랑이처럼 깨끗이 씻어 봐! - 슬라이드 조작 그림책 아장아장
조 롯지 지음 / 사파리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온종일 밖에서 논 꼬마 호랑이

얼굴에 때,

지저분하죠?

함께 씻어봐요, 뽀드득 뽀드득

 

코가 막혀 답답한 코끼리처럼

흥흥 코를 풀어봐요

 

마구 헝클어진 머리 카락도

빗으로 멋지게 빗어봐요

 

달콤한 간식을 먹었다면

꼬마 악어처럼 이를 구석구석 잘 닦아요, 치카치카

 

꼬마 동물들처럼

양치도 잘 하고 얼굴도 깨끗이 씻고

코가 막혔을 때는 시원하게 풀고

머리도 멋있게 빗어봐요.

 

우리 친구들 모두 깨끗~

요즘은 코로나19가 유행이라 마스크도 잘 쓰고 다녀야 하지만

건강을 위해 손도 자주 씻어야 하고 위생에 더 신경 써야해요.

 

이 리뷰는 사파리 출판사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화월 고서점 요괴 수사록 YA! 11
제리안 지음 / 이지북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제리안님은 2006년 〈문학바탕〉 신인문학상을 수상했고, 교육신문과 여행 잡지사의 기자, 출판사 편집장을 거쳐 현재는 글을 쓰며 경험한 치유의 과정을 토대로 ‘치유하는 글쓰기’ 전문가이자, 달달한 이야기를 쓰는 전업 소설가로 살고 계십니다. 저자는 한국드라마아카데미를 수료하신 이력이 책 속에 고스란히 녹여져 있다고 생각해요.

 

백호, 백연은 고서점의 사장으로 지유를 아르바이트로(10~ 새벽6) 고용한다. 밤에 여는 서점? 뭔가 있을 거 같죠?

이런 우연이 있을지? 사방신은 보지만 사람은 볼 수 없는 것을 보았고 팔찌를 빼앗겨 버린 지유. 백 년에 한번 태어나는 견자(見者)였던 것. 지유가 견자라는 것을 알려주고 견자로 사방신과 같이 활동하자고 제안한다. 무엇을? 화월서점에 잔뜩 꽂혀 있는 ‘원혼 책에 봉인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같이 하자는 것. 팔찌는 반드시 찾아주겠다는 약속과 담대함을 담은 반지를 선물하는 백연.

 

책 속에 있던 민주, 중학교때 친구의 원한 서린 죽음을 알려주고 한을 풀어준다. 배를 태워 자승으로 보내준다. 첫 사건에 친구가 얽혀 싱숭생숭.

엄마의 목소리에 끌려 물속으로 스스로 들어가는 지유. 가까스로 구해내고, 어떤 요괴의 짓일까?

 

사방신(四傍神 白毫, 朱雀, 玄武, 靑龍)의 이름은 백연, 주이, 현암, 청류로 바꿔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름을 그대로 쓰면 너무 1차원적이라서 피하신 건지?

 

사방신, 고서점, 요괴, 견자가 등장하는 판타지라고 요약할 수 있는 술술술 잘 읽히고 다음이 궁금해지는 책이예요. 드라마 아카데미의 영향인가? 조금은 식상할 수 있는 요괴물일 수도 있고 <경이로운 소문>, <도깨비>의 장면, 내용이 떠오르지만 결이 달라요. 일단 읽어 보시면 알테고~ 드라마로 제작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생기네요.

 

화월서점이 불이나고~ 후속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마무리~ 빠른 시간안에 만날 수 있길 고대합니다.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F 원소 몬스터 - 모래밭 괴물과 수상한 놀이공원 스토리에듀 2
이한 지음, 장덕현 그림 / 이지북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이한님은 열두 살 때 처음으로 동화를 썼습니다. JY-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 여러 작가와 더불어 꿈을 이루어 가는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 『SF 원소 몬스터』가 있습니다.

 

그림, 장덕현님은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창작과를 졸업한 뒤 웹툰·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설득력 있는 세계관을 개성 있는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하나하나의 펜 터치마다 이유를 담아 그리고 있습니다.

 

고물상 할아버지, 엘리몬, 엘리버드, 엘리로즈, 엘리그린(, 라윤), 엘리윈드와 할아버지가안계실 때 본 아줌마. 엘리로즈를 잘 부탁한다는 아줌마. 누굴까?

 

나는 2년전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다쳐 잘 걷지 못해 아이들의 놀림을 받는다. 그게 싫어 인적이 드문 길로 다니고 혼자 게임을 하고 고물상의 아지트에서 상상하면서 놀기를 좋아한다.

 

고물상 할아버지가 엘리월드(?)로 가서 엘리몬을 처리하라고 갑자기 보낸다. 14Si, 규손데 모래에서 얻고 거울, 유리, 반도체 등을 만드는데 사용한다. 엘리버드는 무기로 변한다. 엘리로즈를 만나 힘을 합쳐 엘리몬 14를 내 목걸이에 가두는데 성공. 엘리월드에선 두 다리 멀쩡하게 걷는다

 

아빠와 내가 당한 교통사고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엘리몬들의 계략? 14호를 처리하자 아빠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나를 찾고 다시 혼수상태로 돌아간다. 엘리몬과 관계가 있는 거 같쥬?

 

다음은 어떤 엘리몬? 26. 철이네요. 녹슬기도 하고 튼튼한 철. 괴물이 굉장히 강력해요. 놀이 동산에 철로된 기구 들의 공격. 이번 엘리몬도 잘 처리할 수 있을까요? 엘리로즈는 나와 다른 곳에서 온다(?). 바람을 일으켜 엘리로즈와 엘리그린을 보호해준 엘리 윈드가 등장. 삼총사~

 

엘리그린의 능력은 물을 다스린다(?). 엘리몬을 하나씩 처리하는 모험을 통해 새로운 능력이 생긴다니 정말 부럽네요.

 

그다음 엘리몬은 누구? 할아버지와 아줌마는 어딜 간거죠? 엘리로즈의 흔적은 고물상에서 발견했는데??? 현실에서 만날 수 있을까요?

 

다음 모험이 기대되요~ 재미있는 판타지와 부록을 통한 과학지식까지~ 우리 초등학생 친구들이 누구나 꼭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 - 중·고교 세계사, 24가지 논제로 깔끔하게 정복!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5
박숙현 외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박현숙님은 약 30여 년간 아동·청소년·학부모 독서 교육 분야에서 일해온 전문가이다. 독서지도사, 논술지도사, 하브루타교육지도사, 디베이트코치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등 관련 분야 10여 개 자격증을 획득해 현재는 창의력과 논리력, 말하기 능력을 키워주는 토론전문학원 ‘K디베이트코칭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K에듀코칭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박은영님과 김세연님은 ‘K디베이트코칭학원본원에서 부원장과 강사로 세계사 및 인문학 강의하고 계시며 독서에 있어서 인문학과 세계사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분야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계신다.

 

또 한분의 저자, 이진님은 유학하면서 세계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토론문화 경험을 바탕으로융합독서디베이트수업을 연구 개발했다고 합니다.

 

, 고등학교 세계사, 24가지 논제를 깔끔하게 정복!!! 이 책을 한 줄로 설명해주는 문장은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정확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거라고 확언 드립니다.

 

세계사의 논제가 24가지? 문명의 시작부터 근현대사인 베트남 전쟁까지?

역사에 비해 사건의 수가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들긴 하죠? 범위나 다루는 사건들을 정해 놓지 않으면 어마 어마한 가지수의 사건과 논쟁이 벌어지겠죠? 그게 옳지 않다는 얘긴 아니지만 교육과 평가라는 측면에선 조금은 객관적인 틀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독서를 안 하는 것도 문제지만 독서를 못하는 것이 더 큰 문제다.” 가장 큰 문제인 ‘문해력’. 지적한 것이다. 단순히 어려운 어휘나 복잡한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면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할까? 학생들이 독서를 어려워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찾게 되었다. 바로 ‘세계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다’는 것. 우리집 아이들이나 주변의 아이들을 볼때, 어휘력의 문제가 첫번째로 해결해야할 문제라는 생각이 들고, 배경지식을 알아보고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은 문학이던 인문학이던 비문학이던 어느 정도 책을 읽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고민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무턱대고 외우기만 한다면 세계사 공부를 아예 포기해 버릴 수도 있다. 그래서 저자는 토론을 방법으로 제안한다. 이런? 토론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어쩌지? 요즘 학생들은 바꾸었는지 모르겠는데 토론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이 대부분이지 않나? 대한민국의 현실. 하브루타라고 유대인의 방식을 들여와 답습하고 있지만 잘 하고 있는지? 그래서 이 책이 더 필요하고 유용하다. 길잡이로 훌륭하기 때문이다. 24가지 사건의 정, 반대 의견으로 다룰 수 있는 토론의 내용을 개략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을 충분히 이해했다면, 저자님들의 이야기 흐름 대로 24번 학습하고 23번 복습하게 된다. 저자님들이 제안해주는 의견이 전부는 아니라는 시각으로 무조건 읽고 또또또 외우려는 학생들이 있는 건 당연하지만, 하나의 의견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나의 의견은 어떤지 생각하면서 스스로 노트를 만들어가는 게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세계사에 관심이 생겼고, 흥미를 느끼게 되고 토론을 연습할 수 있어 자신감을 주는 책. 암기과목과 이해가 요구되는 과목으로 구분하지만 이해가 안 되면 외우면 된다는 교수법도 있죠? 무조건 외우면 시간 낭비니까 맥락을 짚어주는 이 책의 도움을 받아 토론의 내용도 방식도 모조리 외워보죠. 24개 플러스 알파는 본인들이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이 리뷰는 북유럽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