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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바뀌는 고1의 시간 - 공부를 잘하고 싶으면 책부터 덮어라!
조형근 지음 / 가나북스 / 2026년 2월
평점 :
공부하겠다는 지금보다 나아지겠다는 마음가짐과 어떤 상황에서도 꾸준히
실천하는 행동이 중요하다.
S(Success) = C(Challenge)
a(action)R(Repetition)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미래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되 그 일 자체를 즐겨라.
17살이 되면 내가 나를
납득시켜야 한다.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찾고 나를 납득시켜야 한다.
아이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다. 정답을 주긴 어렵다. 왜? 나도 그냥 했으니까, 학생의 본분은 공부, 그냥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안 통한다. ‘나중에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생겼는데 성적이 나빠서 공부를 못해서 못하게 될까 봐 공부한다.’ 이건 정답일까? 다양한 더 많은 선택지를 만들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공부한다.’
사이비. ‘더울 때 시원하게 추울 때 따듯하게 일하려고’
직업과 연결되지 않으면 공부의 이유가 아닌가? 대한민국 사회에선 그렇다. 우리는 찬란한 청춘을 공부에 바친다. 목적지를 알고 직선으로 간다. 우리의 목적지는 행복이고 공부는 수단이나 방법일 뿐이다. 성적이
좋은 사람을 똑똑하거나 노력한 사람이다. 하루하루 공부하는 순간이 미래로 연결된다. 공부에 자기 주도성을 갖자. 수동적으로 해야 하는 일은 필연적으로
지루해진다. 학교, 학원은 수동적일 수밖에 없다. 혼공, 순공, 자율학습이
자기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고 성과를 볼 수 있는 시간이다. 고1 큰아들이
야간 자율학습을 하는데 어제 데리러 가서 연락하니 더 공부하겠다고 한다. 집중도 잘되고 공부하는 게
재미있다고~ 믿어야 하나? 또 플래너를 쓰겠다고 한다. 이 책을 읽은 효과인가? 엄마의 압박과 잔소리를 들어도 잘 안 하던 아인데 스스로 공부하겠다니 대견스럽다. 스스로 고민해서 진로가 정해지면 내적 동기부여는 확실할 텐데~ 중학교
진로 담당선생님이 잘 이끌어 주지 못하신 듯하다. 같은 학교를 다니는 둘째도 같은 의견이고 학부모 사이에도
평판이 안 좋아 전근으로 마무리된 듯하다. 의사와 교사는 천직(天職)이어야 한다. 직업의 하나지만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
공부를 못하는 법은 잘하는 법의 반대로 보지 않고 듣지 않고 생각하지
않으면 된다. 이건 공부를 못한 다기 보다 안 해서 결과적으로 성적이 나쁜 거다. 졸지 말고 집중하고 복습한다. 공부는 남이 아니라 내가 하는 것이다. 친구는 경쟁자가 아니다. 남들과 똑같이 공부해서 남들보다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없다. 더 집중하고 더 오래해야 한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기억하고 지워지지 전에 복습해서 진하게 각인(刻印)하자. 플래너도 있으니 도움이 될 것 같다. 배우기만 하면 안 되고 익혀야
한다.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배우고 익히는 과정은 즐겁다. 배운 것을 안다고 하는 것? 말로 설명하고 글로 쓸 수 있어야 한다. 문제를 풀어서 맞추는 건
찍을 수 도 있고 정말 알고 풀수도 있지만 설명할 정도라면 안다고 할 수 있다.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나를 알고 나에게 맞는 계획을 루틴으로 만들어 반복하면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것처럼 위대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너무 쉬운 건 자극이 되지 않고 너무 어려우면 포기한다. 몰입할 수 있는 적당히 어려운 도전에서 성취감을 맛보자. 성취는
자신감으로 자신감은 실천으로 실천은 성취로 선순화 구조를 만들어 준다. 모르면 잘 아는 사람에게 묻고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서로 의지가 되면 오래, 멀리 갈 수 있다.
우리집에 고등학생이 등장하면서 와이프는 큰 아들 위주로 돌아간다고
선언했다. 무슨 의미일까? 3년은 조용한 분위기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자는 의미일 것이다. 집은 편안한 휴식과 안전을 보장하는 곳이면 된다는 생각이
이젠 공부도 할 수 있는(공부를 해야 하는) 장소여야 한다는
조건이 추가된 거다. 이 책을 읽고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수용하는 모습이 살짝 보여서
기쁘다. 모든 고1학생들이 그럴 것이다. 강요하지 않고 비법을 가르쳐주는 책은 아니다. 태도에 관한 이야기로
읽고 또 읽고 자세, 마음 가짐이 올바로 설때까지 복습~
이 리뷰는 리뷰의숲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