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질문을 던지는 여자 - 세 가지 질문에 답을 맞혀야 그녀를 사랑할 수 있다
김태경 지음 / 매직하우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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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질문을 던지는 여자는 누구일까? 서두나. 누구에게? 박성혁에게 문제를 낸다.(질문을 한다?) 이야기의 성혁이나 두나가 보는 뮤지컬을 베이스로 진행된다. 많은 뮤지컬을 소개해준다. 이야기의 전개와 개연성은 배우들에게 더 깊은 것 같다.

성혁은 두나를 자주 보게 된다~ 관극(연극을 보면서라는 의미인데 관극이라는 용어는 생소하다. )하면서 뒷모습을 보고 관심이 생긴 것이다. 두나도 성혁의 존재를 안다. 다만 스토커라고 의심한다. 첫 만남은 성혁이 스토커가 아니라는 걸 확인하고 다음에 만나기로 한 약속과 첫번째 문제(질문)을 하게 되는데 좀 둔감한 저도 답을 알 수 있으니 독자 분 모두 정답을 아셨을 거라고 생각한다.

두나는 세나 언니와 아빠와 같이 살았다. 가정폭력이 심한 아빠는 과거에 시인에서 잘나가는(?) 극작가로 직업을 바꾸고 극단에서 만난 엄마와 결혼한다. 첫째 세나가 태어나지만 육아, 결혼, 가정에 대한 책임감은 없다. 두나를 낳다 엄마가 죽는데~ 두나를 원망하며 가정폭력을 휘두른다.

성혁은 문화부 기자 출신인데 메기 부장과 잘 맞지 않아 퇴사하고 뮤지컬을 보고 감상평(?)을 블로그에 올린다. 이게 수입이 있는 직업인지는 의문이 생기는데~

아빠의 말을 확인하고 싶었던 건지? 두나는 대학로에서 아빠의 흔적을 찾다 연극, 대학로의 매력을 느낀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모아 관극을 한다. 회전문(?) 같은 작품을 여러 번 보는 걸 의미하는 듯하고 몇 가지 관극과 관련된 새로운 단어를 알게 된다. 처음에 거슬리지만 점차 익숙해진다.

<김주빈의 연극>은 두나 아빠의 이야기를 연극 형식으로 담고 있다. 두나는 아빠에대해 양가감정을 가진 듯하다. 피는 물보다 진하기 때문일까? 아빠는 왜 두나에게 혈육의 정을 느끼지 못하는 걸까?  두나와 성혁의 사랑, 두나와 아빠의 가정을 어떻게 진행될지?

두번째 문제로 고민하던 성혁은 친구들을 통해 두나가 시작한 세가지 질문은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에 나오는 내용이라는 걸 알게 된다. 성혁은 세가지 질문에 모두 답할 수 있을까? 성혁과 두나는 어떤 뮤지컬을 같이 관극하는지~ 궁금하시면 책 속으로~

소설인데 다른 소설과는 다르게 느껴진다. 빠르게 읽히지만 뭔가 내가 이해를 못하는 부분, 저자가 하고 싶은 얘기는 뭘까? 하는 의구심이 남는다.  

이 리뷰는 몽실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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