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그림자의 환영 5 : 불의 강 전사들 6부 그림자의 환영 5
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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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야생 고양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보는 거 같아요. 고양이가 말을 하고 행동하면(아니 야생에서 사는 고양이를 사람인 우리가 관찰하고 이해한다면) 이럴 거 같다고 확신(?)하게 되요. 에린 헌터라는 분의 상상력과 표현력이 대단한 거 같아요.

이 이야기는 바이올렛 샤인과 트위그 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고양이 종족들의 이야기예요. 고양이가 사람을 두발쟁이라고 하고 계절도 가을을 낙엽이 지는 계절’, 겨을잎이 없는 계절로 말해서 시적인 표현인 거 같고 굉장히 신선해요. ‘여우 똥이 욕이라는 것도 아주 재밌는 표현인 거 같아요. 이 건 영어로 뭐라고 쓰여 있는지 궁금해요. 저도 이런 표현들이 궁금했는데, 각각 원서와 한글 책으로 읽고 싶다는 아이들 의견을 받아들여서 도전기로 했어요.

종족 고양이는 천둥, 하늘, 바람, , 구름족 이렇게 다섯 종족이 호수 주위에 각자의 영역을 차지하고 지냈었는 데 구름족이 다크 테일과 그 동조 세력에 의해 무너져 흩어져 지내게 되고 바이올렛 샤인과 트위그 포도 구름족이었던 거예요. 아빠 고양이 호크윙과 하늘족에서 지내다가 트위그 포는 천둥족의 전사가 되고 싶어 천둥족에 들어간다. 다섯 종족 중 네 종족이 지내는데~ 강족은 다른 종족과 교류를 하지 않고 지낸다. 무지개다리 건넌 고양이들이 별족이 되어 예언을 해주는 거 같다. 다섯 종족이 되어야 한다는 예언을 했는데 구름족이 흩어져 사라졌고 네 종으로 줄어들어 걱정을 하는데~ 꼭 우리 삼국시대 같이 서로 사이 좋게 지내던 시기도 있지만 싸우는 시기도 있는 거 같아요. 사람은 욕심 때문에 싸우는 데 고양이들은 왜? 싸울까? 마찬가지 인 거 같아요. 종족을 차지하고 그 종족 안에서 세력을 키우기 위해 싸우면서 그림자 족이 해체되고, 강족은 교류를 끊게 된 거 같아요. 

트위그 포는 못 말리는 말썽쟁이인가? 별족의 예언을 듣는 달못은 지도자와 치료사들만 들어갈수 있는데 트위그 포가 들어가서 예언을 받잖아요. 하지 말라는 건 더 하고 싶은 우리들을 잘 표현해주는 거 같아요. 불이 나는 장면을 보고 놀라기도 했고 누구한테 얘기해야 할지 고민을 하는데~ 자매인 바이올렛 샤인에게 얘기하죠. 형제, 자매는 든든한 아군이 되어 주니까 좋은 거 같아요. 남매보단 자매나 형제가 더 잘 통해서 좋아요. 예언대로 폭픙이 오고 불이 나니까 별족의 예언과 가르침을 따라야 된다는 생각이 강해진 거 같아요.

불로 심각한 피해를 당한 종족은? 다시 종족을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하죠. 죽었던 타이거하트가 부활해서 타이거스타가 된다. ‘다섯 종족이 다시 하나가 되어 하늘은 맑아졌고 숲이 자라기 위해선 모든 종족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얘길 달못에서 들은 올더 하트와 치료사들. 다음편을 기대하게 만드네요~ 언제일지?

그 사이에 아이들과 저는 1 1권부터 역주행(정주행)하려 합니다. 그래픽 노블, 슈퍼 에디션 등 구성도 다양해요. 초등학생 대상이라지만 흥미 지진하고 재미있어서 전연령대가 좋아할 내용의 책이라고 확신하고 강력히 추천드려요

이 리뷰는 리뷰의 숲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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