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을 따라야 인생이 달라진다 - 열심히 살아도 공허한 사람들에게
메건 헬러러 지음, 이현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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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공허한 과잉성취자를 상담하여 그 들의 목표 지향적인 삶을 방향을 따르는 삶으로 바뀌도록 도와준 성공담이다. 저자 또한 공허한 과잉성취자로 본인이 극복했던 방법을 상담자에게 적용하여 상담자들이 삶을 충만하게 바꿔주었다. 보통의 사람들을 불가능한 아무것도 안하기가 가능했다. 그 덕으로 다른 인생을 찾고 책도 썼다. 이 책은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출판했을 거라는 건 방향 따른 인생의 결과물이라는 얘기다.

대한민국은 이런 삶이 불가능 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방향을 따라 진정한 자아를 찾고 먼 미래가 아닌 바로 앞에 펼쳐진 선택을 통해 삶이 만족과 충만으로 행복하길 바라는 사회적인 합의가 우선되어야 한다.

? 유독 대한민국은 대다수의 국민이 목표 지향적인 삶을 선택하고 공허함, 번아웃, 우울증을 앓고 있을까?

개인보다는 사회를 작은 사회보다는 국가를 먼저 생각하면서 국가 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일했던 우리의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 세대의 영향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다 열심히 하면 성공 근처에는 가고 비교적 부족한 수준이라고 만족하면서 살았다. 본인들은 고생을해도 식구들을 굶기지 않았다는 자기 만족(?), 자식들은 본인과 다른 출발선에 서서 남들과 경쟁해서 이기길 바라는 마음이 강했을 것이다. 그런 말과 암암리에 느껴지는 부담감으로 대한민국의 국민은 무한 경쟁의 정글에서 살아남고 더 나아가 성공한 사람이 되길 희망하게 되었다.

성공이라는 야심을 버리라는 얘기는 하지 않는다. 건전한 야심을 가지리고 하며, 강요된 야심,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야심, 객관적인 야심이 이런 것들이 개입된 경우 충만 테스트 실패로 판단하고 바꿀 것을 조언해준다. 

이 책을 통해 바뀔 수 있다. 개선의 방법을 자세히 구체적인 사례를 들면서 가르쳐준다. 친절하다. 방향을 따르다 보니 바텐더였던 내담자가 하원의원이 된 경우~ 얼마나 대단한가? 그 첫걸음은 인정이다. ‘나는 목표 지향적으로 살았다.’ ‘충만함을 통해 행복한 삶으로 바꾸고 싶다.’인정하면 된다. 이 책을 통해 문제를 잘 파악하고 그에 따른 해결방법을 연습하자. 당연히 불안하다. 목표 없이 순간 순간 즉흥적인 선택에 인생을 맡긴다고 생각하는 건 오해다. 우리는 깊이 사고할 줄 알고 있다. 다만 내가 뭘 원하지? 바람직한 상황에서의 느낌과 그 반대의 느낌에 익숙해진다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나는 공허한 과잉성취자는 아니다. 일을 열심히 했고 조금 부족한 대우를 받고 있지만 그 다음 단계를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다른 곳, 다른 분야를 꿈꾼다. 무한으로 기회에 도전하고 있지만 아직 성과는 없다. 그 곳에 가서 그 일을 할 때까지 방향을 놓지 않을 것이다.  이런 용기를 준 이 책과 저자에게 감사한다.

이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구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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