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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뇌 활용법 - 임상 신경과학으로 밝혀낸 뇌 기능 향상의 비밀 코드
요시 할라미시 지음, 박초월 옮김 / 심심 / 2025년 8월
평점 :
뇌세포와 멜라토닌을 주제로 한 논문을 쓴 나는 더 깊이 빠졌던 것 같다.
이 책을 처음 접한 느낌은? 두껍다는 것. 완독하는 데 상당한 날, 오랜 시간이 걸릴 거 같다는 예상과 달리
깊이 빠져들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읽힌다. 다른 분들의 속도에 비하면 늦을 수도 있지만~ 읽으면서 방대하고 과학적인 뇌 이야기에 빠져든다. 어렵지 않다. 친절한 설명을 앞의 이야기를 반복해주기도 한다.
16페이지에 달하는 참고 문헌은 저자의 주장과 설명에 근거로 각 장에서
생긴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문헌 또는 좀 더 깊이 알고 싶은 부분을 파고들어갈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준다. 교양과학서로
어렵다는 선입견에 둘러 싸인 뇌를 의사이자 신경과학자인 저자가 자세히, 쉽게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전문가는 다르다.
뇌는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이고 다양한 기능을 coordiation하는
장기이다. 복잡하다. 구조도 복잡하고 기능도 복잡하고~ 뇌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기여로 기능도 많이 밝혀졌지만 여전히 베일에 쌓여 더 시간이 필요한 부분도 있다. 뇌는 결국 우리의 생존과 번식을 유지하는 쪽으로 행동하도록 이끈다.
행복은 목적과 쾌락의 결합에서 비롯된다.(p85)
뇌의 주된 임무는 생존 촉진이다. 계속 반복해서 얘기해주는 내용. 맹시 – ‘방해물을 볼 수는 없지만 피해갈 수 있다.’ 는 놀라운 사실도 알게 되었고 당사자도 어떻게 장애물을 피했는지 놀라워한다.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설명이 안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감각을 존중하되 감각이 위를 속일 수 있음을 기억하렴 (p170). 뇌가
현실을 창조한다. 기억은 조작되고 뇌는 생존을 위한 방향을 추구하지만 우리의 노력과 훈련으로 뇌의 방향성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한다. 피질(고등)과 피질하부의 병렬로 반응하지만 우리는 두가지를 느끼지 못하는데 처리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뇌의 하드웨어도 숙면, 영양분 등을 충분히 공급하여 잘 관리하여야만
우수한 소프트웨어도 빛을 발한다.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고 교재가 아닌 책을 읽고 노;가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경험을 찾고 배우고 이해하려는 목표를 세우고 동기와 의미를 부여하여 자율적으로 관리하면 100% 활용하는
숙련자가 될 수 있다.
이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출파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