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일잘러의 글쓰기 절대 원칙 - ‘자소서’부터 ‘기획제안서’까지
김호중(초롱꿈)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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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러는 글도 잘 쓴다. Vs 글을 잘 써야 일 잘러이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하는 동기는 비슷하겠죠? 일 잘하고 글 잘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 보고서나 기획서 등의 작성된 글과 추진력, 성공 여부, 분석하는 능력 등으로 평가된다.

AI는 내 인생을 살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생생하게 살아있는 진짜 나만의 스토리를 완성시킬 수는 없습니다. (p20) 대체 불가능한 사람.

보고서나 문서는 혼자 보려고 쓰는 게 아니라 읽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대충 쓰면 대충 보기 마련이다

잘 쓴 글? 글 잘 쓰는 사람의 특징?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쓴다.(易地思之)

간결하고 정확하게 쓴다.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명확하다. 한문장쓰기 연습을 하자.

글 쓰기를 염두하며 읽자. 읽는 깊이가 달라진다. 읽은 책의 내용을 글로 써보자. 쓰기 위해 읽고 읽기 위해 쓰는 훈련으로 글을 통한 소통 능력은 일취월장(日就月將)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감이 담겨 있고 동질감을 느끼게 되는 글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생각을 잘 정리하고 표현할 줄 안다는 사실은 중요하고 누구나 다 알지만 눈에 보지이 않는 생각을 정리하기는 쉽지 않다. 로직트리나 마인드맵을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알려주고 있어요.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나의 생각을 시각화하고 시간, 공간 등 배경 인자들을 추가해서 밑그림을 그려 보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글을 왜 쓰는지 명확히 인지하고 독특함을 담는다는 원칙이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의 공통점이라고 하니 우리도 그런 공통점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가진다면 글을 잘 쓰는 사람의 범주에 포함될 거예요.

정확한 수치가 담겨있어야 하고, 뚜렷한 근거를 제시하면서, 분명한 논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설득할 수 있는 명분(설득당할 수 있는 명분), 근거와 주장에 권위가 실리다면 설득력 있는 글(보고서)이 된다. 선택으로 인간 손실과 이득을 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상대방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답을 보고서로 작성한다. 상대방이 읽기 편하게 쓴다. 이미 결재 받은 보고서를 분석하고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 벤치마킹한다. 역지사지(易地思之). 아무리 잘 쓴 보고서라도 가독성이 좋아야 하며, 가독성을 좋게 만드는 편집(내용, 구조)의 기술은 반드시 연습하고 익혀야 할 부분이다.  

이 책을 통해 어떤 글이 잘 쓴 글인지 알게 되었다. 이젠 실전이다. 읽고 생각하고 써보자. 곧 글 잘 쓰는 일 잘러가 되어 있을 것이다. 핵심-근거-사례-핵심 강조의 구조로 쓰여져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명확히 이해되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회사에서 보고서, 기획서를 써야 하는 분들, 회사 밖에서 자소서 등을 잘 써야 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 드립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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