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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센스 99 - 불황을 이기고 성장하는 직장인의 무기
고미야 가즈요시 지음, 장혜영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7월
평점 :
일잘러라는 말이 신조어(?)로 등장하고 누가 누가 일을 잘하나 일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지개계발서가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자기 계발서는 어느 정도
공감하고 누구나 한마디 정도씩은 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채워진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다 똑같다는 얘긴
아니다. 저자의 역량과 스토리텔링 능력, 체험들에 insights가 있고 실천으로 이끄는 책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딱이다.
인풋과 아웃풋으로 크게 나누고 각각에 필요한 센스를 다루고 있다. Senses?
감각
숫자가 중요하다는 데는 다들 공감하지만 숫자만 나오면 헛갈리고 기억을 못하는 사람들 또한 많다.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표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지표에 해당하는 숫자들을 연결시켜 해석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그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큰 숫자와 작은 숫자를
구분할 필요도 있다고 한다. 크지만 정확해야 하고 작지만 어림 값으로 가능한 것들이 있다.
의식해야 사물이 보인다. (p60) 관심을 가지면 보이기도 하고 의문이
생긴다. 의문을 풀어야 하는데~ 가설을 세워 검증하는 단계를
거쳐 답을 찾아갈 수 있다. 습관을 들여보자~ 깊이 봐야
넓게 보이고 평범한 것을 잘 봐야 비범한 것도 보인다고 한다. 잘 나가는 것도 잘 살펴봐야 하지만 망한
것 없어진 것에도 관심을 가지자. 트렌드를 볼 수 있는 건가?
공부는 평생하는 것이고(지식을 지혜로),
인풋이며(대부분의 사람들에겐 목적이 아닌 수단이다) 아웃풋이
있어야 지속할 수 있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독서를 하려면 그저 눈으로 읽기만 하면 안 된다. 자신만의 생각, 나아가 의문을 가지고 읽을 수 있어야 한다. (p126) 글을 통해 저자의 생각을 배우고 익힌 후 그 문제에 대해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저자의
도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 생각이 없는 독서는 시간낭비다.
업무에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똑똑한 독서를 해야 한다. 입문서와 전문서를 읽는다. 공부와 마찬가지로 독서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쓰기. 생각하며 읽기를 하지 않으면 쓸수 없다.
가장 성과를 잘 낼 수 있는 시간대? 우리 뇌는 깨어난 지 세시간이
지나야 제대로 활동한다고 하니 염두에 두고 시간관리를 잘 해야 한다. 일(중요도)과 시간(긴급성)을 잘 계획하고 파트너도 잘 골라야 한다. 전부 내가 하려고 하지
말자.
“왜? 정말? 그래서?”를 늘 생각하고~ 문제(현재 as is)를 정확히 파악하고 목표(to be)와 의 gaps을 분석하여 하나씩 채워나간다.
98장 성공하는 습관 들이기, 99장 실패하는 습관 버리기만 잘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누구나
아는데 쉽지 않죠. Just DO IT~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