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공부법! : 1등급 공부 끝판왕
황대연 외 지음 / 꿈구두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7분의 이력은 저자 소개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어요. 가정의 선생님,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과목 전문 선생님과 진로상담 선생님으로 구성된 공부avengers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들이 제시될 거라는 약속인 셈이죠.

15분의 교육계에 계신 선생님들의 추천내용으로 다시 한번 확인되는 이 책의 우수성    

우선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책이 상당히 많다는 건 이 책을 선택하고 읽고 계신 모든 분들이 잘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왜 이렇게 많을까요? 학교에 잘 가고 수업 시간에 집중해서 학문이나 기술을 배우는 게 공부. 그런 공부를 잘하기 위함이 첫번째이고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해요. 잘 한다 못한다의 평가가 필요하죠. 어떻게 할까요? 어떤 형태든 시험이라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그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거나 좋은 평가를 받으면 공부를 잘한다.’고 판단합니다.  그럼 왜 공부를 잘하려고 할까요? 학력에 따른 기회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죠. 그냥 쉽게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교의 좋은 학과에 진학하면 미래가 보장될 가능성이 커진다.”라는 명제가 그 답입니다. 대부분이 이 말에 동의합니다.  

이 책을 읽으시면서 다음 목차에서 어느 부분의 내용이 가장 맘에 드셨는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Part1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알고리즘(algorithm)은 주어진 문제를 논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 방법, 명령어들을 모아 놓은 것을 의미하는데 R로 시작되는 9가지와 그 안에 세부 내용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한 기초가 이 9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기초 공사를 튼튼하게 잘 해야 그 위에 멋지고 오래 보존되는 건물을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고 ~ 교과목의 성격에 따라 빠르고 쉽게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p104)

중학 영어의 목적은 중학 내신 성적을 뛰어넘어 고교과정의 내신과 수능을 대비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p216) 보통 다음 단계를 위한 기본적인 것을 배우는 게 일반적입니다.

총 공부시간의 50%를 수학에 할애하는 친구들이 정말 뛰어난 성취를 보인다. 다른 사람 알려주기? 가능한 친구들이 정말 완전히 이해한 친구들이고 변형된 문제도 풀어낼 수 있는 친구들이죠.

우리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12년 동안 배우는 교과목?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가 전부는 아니지만 이 과목들이 중요 과목이고 특히 국영수는 대학 진학에 키(key)라고 하는 과목이죠. 어떻게 하면 잘 할까? 열심히 하면 잘 할 수 있죠. 열심히는 정도이지 방법을 나타내는 말을 아니죠. 방법이 방향이 잘 못되면 도착지가 달라지고 효율적이지 않게 노력만 하는 경우도 생겨요. 등대와 같이 방향을 잡아주고, 각 과목별로 방법도 알려주는 나만 알고 싶은 공부법의 핵심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인 것 같지만 모르거나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 각 과목에서 무엇을 배우고, 그 과목의 성격은 어떤지, 과목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거치는 동안 배우는 것들과 꼭 기억하고 알고 있어야 고등학교 과정으로 연결되어 공부할 수 있는 내용들을 정리해주고 있어요. 아는데 실수로? 사실은 모른다는 거죠. 제대로 알고 이해하고 복습하고 친구들과 함께 서로 가르쳐줄 수 있는 실력 있는 학생들이 되길 바라고 이 책에서 7분의 선생님께 그 방법을 잘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