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해낼 수 있다

나는 해낼 수 있다
보도 섀퍼 지음, 박성원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1월

저자 보도섀퍼님은 독일 최고의 금융전문가에서 세계적인 머니 코치이자 강연가로 25년 넘게 활동하며 수천만 명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도와 주신 분이다. 30세에 가진 돈의 이자만으로 평생을 영위할 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게 된다. 부러우시죠? 저도 많이~
“사람은 누구나 부를 쌓고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이 직접 깨닫고 경험한 부의 축적 원리를 정리해 강연과 집필 활동을 활발히 하시고, 돈을 버는 기술적인 조언과 진정한 성공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더해주고 계시죠.

나는 할 수 있다. I can Do it.  수도 없이 들었던 말들이죠? 성공하신 분들은 다른 사람들 다 하는데 나라고 못할까?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도전하시고 성공하셨죠. 이런 마음을 가지지만 성공하지 못한 분들도 있을 텐데… 왜 일까요?

“해낼 수 있다.”는 말은 자기 확신이 필요하고 나는 누구인지? 나는 할 수 있는지? 나는 만족하고 행복한지? 나는 사랑받을 수 있는지? 이런 질문들에 그렇다는 답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게 자의식인 거죠? 자존심은 필요 없고 자존감은 필요하고 자의식은 필수.

상당히 딱딱한 내용이고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의 글을 쓴다는 건? 대단한 도전이었을 거라는 예상을 하게 돼요.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 드리고~ 하물며 이런 이야기들로 스스로 답을 찾아가게 해주는 방식은 비범하고 탁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설득을 위해 수많은 예를 들어주는 책들도 있지만 그 보다 마치 소설 속에 이야기를 담아주는 능력, 제대로 아는 사람만이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카를, 마크, 안나 등 여러 인물이 등장하고 사건이 발생하고 훈련을 통해 카를 자신도 변화하고, 상황도 변화시켜 결국 해낸다는 단순한 구도의 이야기이 지만 흥미 진진하게 전개되고 있어요.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 직접 경험해보시면 잘 알 수 있어요.

왜? ‘보도섀퍼, 보도섀퍼’ 하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고, 기대에 차고 넘치도록 응답을 주는 내용으로 가득 채워진 책이라고 자신 있게 권해드릴 수 있어요. 한권의 책을 읽었을 뿐인데 반열에 올라 동색을 낼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물들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

위너들의 인생도 항상 평탄하지만은 않다. 이들에게도 날마다 즐거운 일만 펼쳐지지는 않는다.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남들보다 특별히 운이 좋았던 것도 아니다. 단, 이들은 가장 중요한 것, 즉 자신의 자의식을 끊임없이 키워 가는 방법을 습득한 사람들이다. (p11) 우리도 건강한 자의식을 갖으면 위너가 될 수 있어요.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