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온 - 서바이벌 가상현실 몬스터 게임
김재헌 지음, 양규완 그림 / 사파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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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너무 많이 하는 아이들이 걱정이예요. 또 게임시간을 차단하면 유튜브를 열심히 보고~ 책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고 있죠. 게임을 하는 듯한 이야기 전개는 아이들을 책으로 빠져들게 하기에 충분한 거 같아요. 어른인 저도 게임 속에서 직접 미션에 성공하기 위해 아이템의 기능을 생각하고 어떻게 미션을 클리어할 지 계획을 세우게 되더라고요. 미션에 도전하는 베타 테스터들을 응원하게 되고 네메시스는 얄밉고 로한이 끝까지 남아 미션을 클리어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냈죠.

 

아큐렌과 스카이랜덤은 초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여 판타지온에 도전하게 하는 계획을 수행한다. 다섯명의 테스터는 각자 특색이 강학 성격도 다양하다. 3단계까지 매 스테이지 마다 미션과 아이템을 주고도전자 두 명씩을 선발한다. 1단계는 좀비, 2단계는 늑대인간 3단계는 투명 몬스터 캭투에 도전하는데 탑워리어와 트릭스터는 미션에 실패하여 로그아웃된다. 4단계 공룡 가이반을 물리치기 위해 로한, 슈크림, 네메시스와 캭투가 힘을 합친다. 미션을 클리어할 수 있을까요?

 

아큐렌인 척 나타난 스카이랜덤은 판타지온을 놓고 아큐렌과 의견 충돌이 있었고 아큐렌과 로그아웃된 도전자들은 게임 안 어딘가에 있으며 슈크림과 로한(카이넥스)이 게임의 모든 미션을 깨고 아큐렌의 비밀번호를 알려주면 모두 무사히 게임에서 나갈 수 있게 해준다고 제안, 협박을 한다.

 

후속편이 빨리 나오길 학수고대하게 되네요. 시리즈 책과 별도로 영화를 만들면 좋을 거 같아요. SF 판타지. <쥬만지>를 능가하는 영화가 될 거라고 믿어요.

 

이 리뷰는 사파리출판사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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