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별은 모두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다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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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慰勞) 따뜻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주거나 슬픔을 달래 줌이라는 국어 사전적 의미와 영어로 cheer up이라는 의미를 갖는 말이다. 두가지가 모두 담긴 의미로 위로가 진정한 위로가 될 것이다.

나 자신을 먼저 믿고 나 자신을 위로하고 사랑해야 한다. 평생 동반자이니까~

밤하늘을 수 놓은 많은 별들은 그냥 그 자리에서 빛을 받아 반사시키고 있을 뿐이다. 그래도 반짝 반짝 빛이 난다. 우리는 그 별들보다 소중한 존재이고 사랑받고 위로 받아 마땅한 존재라고 이야기해준다.

나의 마음은 나를 천국에도 지옥에도 있을 수 있게 만든다. 그 마음을 나를 위해 나에게 할애하자. 나만을 위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자.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 사랑을 받아 본 사람이 너를 사랑하고 우리를 사랑할 수 있다. 차고 넘쳐서 좋은 것 중에 하나가 사랑이다. 사랑    뿐만 아니라 위로하는 마음도 마찬가지~ 나 스스로를 위로 해봐야 너와 우리도 위로할 수 있다. 달래 주고 덮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힘이 나도록 응원해줄 수 있다.

이런 낯간지럽고 쑥스러운 일들을 처음부터 잘 하도록 타고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저자의 글들로 자극을 받고 사랑과 위로를 알기 시작한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렇다. 알게 되었으니 실천하자. 그게 제대로 아는 거니까. 한번하고 끝? 자꾸해야 쑥스러움도 극복된다. 그런 행동들이 습관이 되면 우리의 삶에서 향기가 날 것이다. 그 향기를 주변에 뿌려주면서 살자. 이 책을 통해 배우고 저자의 향을 맡은 사람으로서 의무라고 생각한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나의 작은 변화로부터~

자기계발서는 아니지만 나의 인성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책이다. 마르고 닳도록 볼 것이다.

이 리뷰는 북카페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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