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 리더십 - 유능한 리더가 되는 7가지 방법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기리타니 노바 지음, 오현숙 옮김, 히가노 미키나리 감수 / 길벗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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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버전 리뷰를 통해 한번 읽어본 책이다. 삼형제 중 큰아이와 둘째아이와 함께 다시 읽으려고 한다. 두 아들 모두 회장을 맡고 있다.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걸 잘 알지만 나는 리더십이 부족하여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줘야할 지 고민이 많았는데 바로 이 책이 큰 도움을 줄 거라고 확신한다.

 

응원단 단장이 된 이토 미키타와 부단장으로 미키타를 도와주는 아이다 쓰바사, 미키타의 멘토 역할을 하는 환경미화원으로 위장한 오사무가 주인공이고 응원단과 선생님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리더십이 뭔 지부터 잘 알아야 리더십을 기를 수 있어요. 보스와 리더의 차이, 지금까지의 리더십과 미래의 리더십을 비교하여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미래의 리더십을 가져야 하죠.

 

응원단장으로 종합우승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응원단원들과 함께 노력하는 미키타지만 리더로서 역할이 쉽지 않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단계별로 오사무의 멘토링을 받아 하나씩 만들고 채워 나가는 동안 리더십을 쌓여 목표에 성공적으로 도달한다.

 

주어진 힘에 의존하지 않는 리더십으로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구성원들 모두 명확하게 납득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공유하고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각자에게 역할을 할당해 주어 행동을 쉽게 이끌어 내는 것, 어려움을 분할하라! 친구들을 도와주고 자기의 역할만 확실하게 하겠다는 이기적인 생각과 혼자 모든 걸 해내겠다는 불가능한 욕심을 버리고 친구들의 도움을 기꺼이 받는다. 서로 도와야 목표에 가까워지고 팀의 사기도 오른다. 솔선수범한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칭찬하고 제안하기를 반영한 피드백을 서로 주고받는다. Situation, Behavior, Impact 방식을 활용한다. 피드백을 토대로 개선책을 생각한다.

 

일본인 저자가 일본을 배경으로 일본의 학생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우리나라와는 약간 다른 환경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우리와 딱 맞지는 않는다. 대한민국의 이야기를 잘 만들어 주길 바란다. 표지의 광택이나 색감에 비해 본문의 색은 눈에 피로감을 많이 준다.

 

이 리뷰는 길벗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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