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 다이어트 - 하루 1잔으로 시작하는
신조 도키코 지음, 전유하 옮김 / 스테이블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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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다이어트 아직은 도전해보지 않았다. 저자의 탄산수 예찬론을 우선 접하고 다양한 활용방법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필수라는 것을 충분히 이해했다. 탄산음료를 많이 마셨고 탄산수는 여름에 깔라만시 넣어서 가끔 마셨었는데 마시는 방법이 잘 못되서 인지 살이 빠지는 효과는 보지 못했다. 이 책을 읽기 전의 실책이니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목적에 맞게 마실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효과를 한 번에 다 얻을 수는 없다. 마시는 시기와 양,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모든 조건을 맞춰 마시는 건 불가능하니까~ 우선 최근 몇 년 사이에 체중의 앞자리 수가 바뀌고 특히 배에 살이 많이 찐 상황이라 다이어트를 목표로 먼저 도전하려고 한다. 이 책의 제목에 끌려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길 원할 거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서술했다. 뒤에 설명으로 답을 알려주고, 책의 본문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이야기해준다. 이것만 기억해도 건강해지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1. 탄산수로 시작하는 건강한 다이어트
  2. 탄산수 습관으로 달라지는 일상
  3. 탄산수로 피부 나이를 되돌리는 방법
  4. 요리는 더 맛있게 주방은 청결하게

 

목차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탄산수는 세안을 하거나 입욕제로 사용하기도 하고 요리에서 물이나 우유 대신에 식감을 좋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탄산수의 효능은 물과 탄산의 시너지 효과라고 생각한다. 물만 잘 마셔도 장수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탄산을 혈관 확장 효과로 순화기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나는 상온의 탄산수를 밥을 먹기 전에 1-2잔 마셔 과식을 막아 다이어트에 도전하겠다. 먹는 양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양 조절부터 시작하고, 신진 대사를 향상시켜 에너지를 잘 활용하고 남는 건 잘 배출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밥을 지어도 더 맛있고 생선 비린내와 미끌거림도 줄여준다. 도마도 소독되고 깨끗이 닦을 수 있다. 세안하며 기미 주근깨 같은 잡티도 없어져 피부 미인이 될 수 있고, 목욕이나 반신욕은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우리 모두 이런 효능들과 음용 방법을 잘 정라하고 활용해서 건강하게 살길 바라요.

식전에 탄산수 1-2잔 마시는 게 부담스러워 포기했다는 직장동료가 있는데, 나는 어떨지 궁금하다. 일단 해보자. Just Do it.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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