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덕호와 괭이의 동전 명탐정 두덕 씨 4
김기정 지음, 허구 그림 / 미세기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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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두덕씨> 시리즈의 네번째 이야기. 두덕씨는 두더지죠. 말이 없고 생각이 많은 두덕씨는 바보취급을 당하기도 했지만 왕도둑 괭이를 잡아 감옥에 가두는 등 뛰어난 추리와 서건 해결 능력으로 명탐정으로 인정받고 유명해졌어요.

 

두덕씨는 사건을 더 해결해서 배를 구한 후 보물섬을 찾아내 서려고 했지만, 욕심쟁이 족제비 경찰서장이 가지고 있던 배를 두덕호로 고쳐 두덕씨에게 제공하는 바람에 빨리 출발할 수 있었어요. 배를 타고 보물섬으로 출발… 운전은 오소리 영감이 맡아줬어요. 엔진이 두개인 것도 모르고…

 

지지 덕분에 괭이의 동전을 얻게 되고 물에 뜬 동전은 보물섬을 가리켜요. 그 방향으로 열심히 가고 있어요. 괭이는 동료들의 도움으로 탈옥을 하고 두덕호를 쫓고 있네요.  대포도 쏘고 금방 쫓아오는데 엔진을 두개를 다 켜니 속도가 빨라져 도망칠 수 있었죠. 속도를 더 내기 위해 배에 실려 있던 물건들도 모두 버려요. 괭이 일당은 지지의 누나, 두덕씨의 연인인 반지씨를 인질로 삼아 동전을 빼앗아가죠. 진짜 동전일까요?

 

[명탐정사전]에 나오는 명탐정 곰방대씨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네요~ 어떤 기분일까요?

두덕씨와 일행은 무사히 보물섬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읽기에 적당한 글자수이 책이예요. 아무렇 게나 막 그린 듯한 삽화가 오히려 더 흥미로운 거 같아요. 나머지 네 권도 읽어보고 싶어요. 아이들의 모험심과 추리력을 길러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이 리뷰는 yes24리뷰어클럽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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