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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만나고 이야기하라 - 내 삶에 변화를 끌어내는 핵심 전략
배정환 지음 / 미디어숲 / 2022년 2월
평점 :
기다리지 말고 먼저 움직이다. 가서 만나고 이야기해라.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먼저 찾아가 만나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행동이
이어지다 보면 새로운 변화의 동기와 방향, 결과를 찾을 수 있다.
누군가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지 않다. 나의
성향이었다. 대학시절엔 동기들 앞에서 터 놓고 이야기했던 기억도 난다.
먼저 다가가는 거 잘 못하니까 다가와 달라는 어리석고 우스운 부탁. 몇몇 친구가 다가와
줘서 졸업할 때까진 친하게 지냈지만 그 뒤로 진로가 달라 소원해졌다.
“성인은 생각을 통해서 새로운 행동 방식을 얻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통해서 새로운 사고 방식을 얻는다.” 책을 읽고 생각의 방향을
바꾸면 행동도 바뀔 거라고 예상했지만 생각과 말뿐인 사람으로 변질된 결과를 얻곤 한다.
[네 안에 거인을 깨워라] 잔소리
vs 조언의 차이는 스스로 필요에 따라 움직이느냐?
이 책은 읽고 있는 여러 분과 나를 성장과 성공을 이끌어줄 책임에 틀림없다.
행동을 시작하라. 타인은 조금도 나에게 관심이 없다. 시작하기는 오직 나만의 문제이니 그냥 시작하면 된다. 일단 시작하고
생각하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된다. 생각을 많이 하면 행동의 발목을 잡는다. 오로지 목표만 보고, 다른 경우의 수는 그 동안 연습해온 본능 대로
결정된다. 생각은 대부분 걱정이다. 긍정적이 상상이 더 도움이
된다. 꾸준한 연습이 없으면 망한다. 따로 시간을 내고 이건
연습이라고 규정하고 하는 건 운동 선수들뿐이다. 우린 매순간이 실전이고 연습이다.
One Point Pick! – 앞서 이야기했던 내용을 정리해 준다.
새로운 성과는 현재의 인적자원으로는 불가능하다. 새 술은 새 부대에. 새 술을 헌 부대에 담으 면 헌술이 된다. ‘던바의 수’.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것도 인간관계에서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방법이다. 수
많은 연락처 중 3년 이상 연락이 없었던 건 지워버려도 된다.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의 정리는 주기적을 주도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끊임없이 더 좋은 사람을 찾아야 한다. 좋은 인재. 내가 하는 일에 맞는 사람이 필요하다. 일 잘하는 사람 주변에 능력
있는 사람이 많다. 늘 그런가? 이건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다.
[12가지 인생 법칙] [사업을
한다는 것]
자신의 한계를 미리 선을 그어 만들어 버린 것이 가장 큰 잘 못이다. 근자감도
문제지만 자기 능력을 스스로 평가 절하하는 사람을 높게 평가해주는 경우는 현대 사회에는 없다고 보면 된다. 잘난
채 하는 것과 실제 잘난 것의 차이는 잘 알 것이다.
Purpose tremor- 실수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실수를 만들어내는
것. 부정적인 피드백 때문에 행동에 억제가 일어나게 된다.
혼자 하지 말고 경험이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들으며 같이 하기를 추천한다. 멘토를
찾아 방향을 잘 조정해가면서 적당한 속도로 가자. 멘토들은 본인의 경험으로 나의 노력을 줄여 줄 수
있는 사람이다.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생기게 하려면, 생각을 많이 하기 보다 정해진 훈련을 더 열심히 하기를 추천한다.
사람을 만난다는 건 인연을 만드는 것이다. 저자의 경험에서 추출한
노하우를 각 장에 자세히 친절하게 제안해주고 있다.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
어떤 말이든 먼저 건넨다. 쉽진 않겠지만 노력해볼만 하다. 대화를 시작하는 것과 이어나는 것 모두 어렵다. 공통의 관심사를
찾거나 공통점을 만드는 방법도 있다. 행동이 먼저다. 대화는
쌍방이니까 두 귀로 충분히 듣고 한 입으로 정확하게 표현하자.
우리가 무언가를 이룰 수 없는 것은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많은 것을 알아야 시작할 수 있다는 오해가 발목을 잡는다. 일단 시작하면 어디든 도착한다.
Just Do it. 덕분에 **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작은 행동들이 모여 새로운 길을 만들어진다. 나의 자세를 만들어 줄
것이고 나의 자세는 나의 브랜드가 된다.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only
one이 되보자.
유능한 자는 행동하고 무능한 자는 말만 한다. -조지 버나드 쇼
이 서평을 보고 있는 당신, 이 책을 직접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어 보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리뷰는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