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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 - 주 100시간 노동하는 부자가 아니라 주 10시간만 일해도 부자가 되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김승현 지음 / 앤페이지 / 2024년 2월
평점 :

돈그릇=성공을 담는 그릇, 고객, 직원, 매출, 시간을 담는 그릇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잘되기 위한 과정을 생략하고
잘 된 후만 생각한다. 과정이 중요하다. 과정이 없는 결과는
없고 과정에 따라 결과는 확연히 다르다. 그냥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반드시 되게 만드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특히 좋은 게 좋은 거지라는 마인드 버리고 내꺼 잘 챙기고 그러기 위한 요구는 끊임없이 해야
한다.
성공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조건 열심히 오래 일해서 얻는
성공보단 성공을 이끌어낼 시스템을 고안하여 활용한다면 열심히 짧게 일해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점주는 사업파트너지 노예가 아니다.
본사 눈치 보며 끌려 다니기에는 내 절실함이 너무 컸다. (p017) 악덕 프렌차이즈? 많이 들어봤다. 자영업을 할 때 이미 잘 되고 있는 인지도 높은
프렌차이즈는 끌리게 마련이다. 이런 걸 노리고 가맹점주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바가지를 씌우고 사기까지
친다. 내일 하는데 너무 편안함만 추구하면 낭패본다. 나도
경험이 있어서 하는 얘기지만 믿고 맡긴다는 건 큰일 날일이다. 내가 전부 확인해야 한다. 그래서 힘든 일이고, 다시 하면 잘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자금이 없으니~
방향이 잘못되면 속도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방향을 잘 잡고 멈추지 않고 나아가면 성공에 천천히 조금씩이라고 가까워지지만 성급히 서둘다 방향을 잘 못 잡고
밀어부치면 멀리 벗어나 버리고 다시 돌아오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 가끔은 멈추어 내가
가는 방향을 한번 점검해보자.
뭘 알아야 싸움을 하던 타협을 하든 할 것이다. 모르면 말 한마디 못 하고 선택은 엄두도 못 내고 주어지는 것만 전부 감당해야 한다.
문제를 만드는 게 아니라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싶은 것이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현상을 바라보라는 이야기.
직원에 대한 투자는 얼마를 써도 아깝지 않다.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사람은 사장이 아니라 직원이다.
유난스럽고 불편한 사람이 되는 것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 내 일이고 내 목표이니까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하지만 남의 눈치를 볼 필요 없고 당당히 요구해보는 거다. 프랜차이즈업을 하면서 그런 결과를 얻은 건 저자의 능력이 남다르기 때문이고 성공이라는 목적지를 향한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스스로와 타협하고 자기 합리화하는 일을 멈춰야 한다.
단골 고객을 확보했지만 신규 고객의 유입이 쉽지 않다.
“얘들한테 더 이상 의미
없는 일을 시키지 마라. 내가 좀 더 생산적으로 시간을 보낼 방법을 찾아볼게.” (p30)
저자는 슈퍼 휴먼임에 틀림없다. 열정과
노력이 비범한 존재이다. 성공의 바탕에는 배려의 마음과 남을 돕고자 하는 이타심이 자리 잡고 있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불굴의 노력을 하면서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기 때문에 성공한 걸까?
이 리뷰는 백만인의 서평단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