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치 오브 매직 : 마법 한 줌 핀치 오브 매직 1
미셀 해리슨 지음, 김래경 옮김 / 위니더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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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스, 베티. 찰리 세자매로 아빠는 감방에 갇히고 할머니와 함께 산다. 모험심이 강하고 까마귀섬 밖으로 탐험을 떠나고 싶은 베티는 할로윈데이에 동생과 배를 타고 가다가 할머니에게 잡혀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할머니는 배에 어떻게 탔지?

 

세가지 마법의 물건-거울, 인형, 가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각자 물건의 소유와 사용 방법을 알게 된다. , 각자의 것만 사용할 수 있고 서로 소유를 바꿀 수 없다. 마법의 물건은 꼭 필요할 때만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신기한 마법 물건, 갖고 싶죠? 그런데 이 물건들은 사용법도 어렵고 지킬 것도 많네요. 16살이 되면 주려고? 그런데 왜 이렇게 일찍 줄 수 밖에 없었을까요?

 

할머니는 섬을 벗어나면 이튿날 해지기 전에 죽는다.’는 위더신즈 집안의 여자들에게 내려진 저주에 대해서도 베티와 플리스, 찰리를 지키기 위해 이야기 해준다. 할머니는 아빠가 다른 감방을 이감되었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숨기고 면회를 간다. ? 513(콜턴) 만나는데 콜턴은 누구지? 플리스와 베티가 만나서 확인한다.

 

베티는 감방의 간수 핑거티에게 공짜로 맥주를 주면서 마녀가 아닌 마법사 유령 소샤 스펠슨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가방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찰리뿐. 어쩔 수 없이 찰리와 함께~ 플리스, 베티는 감옥에서 콜턴을 꺼내주려고 한다. 잘 될까요? 콜턴은 감방에 왜 갔을까? 사기꾼에 도둑. 어쩌다 같이 탈옥하게된 제러드(살인죄)는 플리스와 찰리와 가방을 이용해 바람부는 산길슭으로 간다. 저주의 시작.

 

베티와 콜턴은 플리스와 찰리를 저주로부터 구할 수있을까? 배를 타고 바람의 산기슭으로 쫓아 간다. 소샤가 갇혔던 감방에 위더신즈라는 글자가 있다. 배를 타고 다른 마법 물건들을 이용하며 이동하고 간수 핑거티와 동행(?)하게 된다. 이유가 궁금하죠? 베티는 시간 안에 저주를 풀어 언니와 동생을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있길 바라고 끝까지 손에 땀을 쥐면서 읽게 되는 책 속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마법사, 마녀를 좋아하고 마법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두께가 좀 있으니까 13~18-에게 방학을 통해 읽게 해주면 좋을 거 같아요. 해리포터-비교되는 거 저자분은 기분 나쁘실 수 도 있지만 지금 제가 아는 기준에서 해리포터가 마법을 다룬 책이나 영화로는 단연 탑이라고 생각해서요- 재미있게 보신 분에게도 추천드려요.

 

헤리포터를 책으로 처음 접했을 때 그 느낌이 어둡고 끈적였는데 이 책의 느낌도 그렇다. 영화로만들어진 헤리포터는 배경이 주는 느낌과 마법, 그에 어울리는 캐스팅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스리즈로 만들어졌죠. 각설하고 영화로 만들면 책과는 다른 재미를 줄 거 같아요. 흥행은? COVID19 pandemic으로 조금 줄긴 하겠지만~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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