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꽃이 피었습니다 - 국수만들고 만두빚는 양심칼국수 윤재갑 사장의 인생역전 스토리.zip
윤재갑 지음 / 에이디앤씨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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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칼국수 윤재갑 사장의 인생의 눈물, 경험, 내공과 팁을 공유한다.

부록1 2로 관심이 집중되는 책이다.

은퇴 후 쉽게 접근하는 요식업 창업. 프랜차이즈.

쉽게 생각하면 안 되는 도전이다.

나도 자영업의 경험이 있다.

양심적이다?

자영업자들이 반드시 가슴에 새겨야 할 말이다.

치열한 경쟁에서 어떻게 양심을 지키면서 살아남는가?

요식업에서 맛은 기본이다. 맛은 정성에서 나온다.

나와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맛없는 음식점은 다신 가지 않는다.

한번 온 손님이 다시 온다면 그 식당은 성공할 가능성이 그만큼 커진 것이다.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

쉽게 가르쳐 주는 사람은 없다.

역시 끈기와 정성, 양심이라는 맘 가짐이 필요하다.

[생활의 달인] 저자의 출현을 기다린다.

그 다음은 서비스.

실력이 좋은 사람들은 성격이 좋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 좋지 않은 성격이 커버될 정도의 실력이다. 미드의 닥터 하우스 처럼

하지만 분명히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다.

실력과 서비스가 동행한다면 그 식당은 대박이다.

처음부터 인생이 나의 뜻대로만 된다면 재미있을까?

질곡이 있는 인생? 적당히 내가 감당할 정도의 인생이라면 그 인생이 더 재밌지 않을까?

감당이라는 부분은 양심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주변인의 도움을 받을 때도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가능하다.

나는 수의사로 동물병원을 하면서 나의 성을 간판에 걸었다.

이름 전체를 걸었어야 했나?

좋지 않은 결과였지만 양심적이었지만 게을렀다는 차이가 저자와 나의 명백한 차이였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가족이 만두를 직접 빗어 먹었다.

맛은 그닥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만두, 칼국수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 음식이다.

저자의 식당을 한번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초심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한다면 뒷심이 발휘되어 성공할 것이다.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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