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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모험 - 잃어버린 인류의 희망을 찾아 떠나는 ㅣ 미래 환경 동화
문상온 지음, 박현주 그림 / 썬더키즈 / 2020년 9월
평점 :
노아는 기독교, 성경에
등장하는 종교적인 인물이다.
방주를 만들어 홍수에서 가족과 동물들을 구원한다.
이 책의 주인공인 노아도 같은 일을 해낼 거라는 예상을 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아이들도 교회에서 설교나 교육 시간에 들었던 이름이 나오니까
친근한 지 관심을 보이고, 책 읽기를 삼형제 중 가장 덜 싫어하는 둘째가 먼저 읽었다.
둘째의 스포일러~ 불구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모험담이었다.
종자 전쟁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분들도 있을 거다.
다양한 토종 씨앗이병충해를 이겨낸다.
다국적 종자 회사가 있다. 다국적
식량 기업 몬산토~
세계 각국의 종자를 자산으로 확보하고 관리하면서 돈을 받아간다.
우리 나라의 토종 종자도 우리가 먼저 등록하여 소유권을 확보하지
못하면 돈을 내고 사서 사용해야 한다.
종자를 소유하고 종자 개량한다.,
우수한 종자 하나를 관리하는 것이 다양한 종자를 관리하는 것보다
수월하다.
그 종자가 한가지 병에 취약하여 제대로 재배되지 못하면 세계는
식량난에 빠진다.
지금도 식량의 불균형으로 굶어 죽는 아프리카 아이들과 비만으로
인한 병에 시달리는 서구 성인들이 공존한다.
노아는 씨앗 연구를 하려고,
인공지능 로봇 비비와 함께 미래의 탈 것 셀파를 타고 시드 볼트를 찾아 여행을 한다.
제이와 쫑아 자매를 만나고 서로 오해를 하고 배신도 하지만
동행한다.
시드 볼트에서 씨앗을 얻는 데 성공하지만 강도를 만나 씨앗과
비비를 빼앗긴다. 비비를 구하기 위해 강도들의 목적지 끝섬으로 간다.
비비는 구할 수 있을까?
노아의 씨앗 연구는 성공할까?
“씨앗은 생면 그 자체인
거야~”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