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과학자를 위한 로켓 이야기 어린 과학자를 위한 시리즈 5
박열음 지음, 홍민기 그림 / 봄나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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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의 역사와 발달, 미사일의 탄생과 진화의 바탕에 깔려있는 과학적인 이야기이다.

만화와 사진으로 설명이 되어 있다.

아이들이 읽기에 적당한 길이의 글과 어려운 과학적 원리를 쉽게 설명해준다.

어른인 나도 몰랐던 로켓야야기~

푹 빠져 와이프가 시험 공부하냐는 말을 할 정도로 내용을 요약하면서 읽었다.

 

로켓의 역사와 발전 과정, 날아가는 원리와 미래의 로켓이 어떤 형태일지 소개하는 알찬 내용이 다섯 장에 걸쳐 담겨 있어요. 복잡할 것 같은 로켓의 과학 원리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풀어냈답니다

로켓의 특징은?

1.     꽁무니에 뿜어져 나오는 불길

2.     가스가 남는다

3.     가진 연료를 다 쓸 때까지 몇 번이고 태운다.

 

중국의 불꽃 놀이, 화전(주화, 최무선), 신기전은 화약을 터뜨려 날아가는 로켓이다.

로버트 고다드(물리 낙제생?)는 탈것을 개발하면서 석유룰 태우는 로켓을 고안하였다.

2차 세계대전 말미에 독일이 탁월한 성능을 가진 V-2 로켓을 만들었으나 패전으로 사용해보지 모했고, 소련과 미국으로 기술이 전달되었다. 경쟁적으로 개발에 열심~

우주 개발 경쟁에서 소련은 스푸트니크호 발사, 유인 우주선 발사 성공으로 미국을 앞서 나갔으나 아폴로 11호 달 착륙으로 미국이 다시 앞서게 되었다.

우주 왕복선을 발사하다가 챌린져호 폭발 이후 더 이상 우주왕복선은 발사하지 않고 있다.

스페이스-X는 우주선을 재활용한다. 낭비라는 생각이 다소 줄어들 수 있다.

미사일는 폭탄을 싣고 로켓의 추진력으로 목표를 향해 날아가는 무기이다.

지대공, 지대지, 공대지, 공대공 미사일 등 다양하게 개발되었다.

미사일을 요격하는 THAAD, 이지스함등도 만들어서 방어하고 있다.

 

로켓은 무기뿐만 아니라 인공위성을 발사하는데 이용되고, 인공 위성은 GPS, 일기 예보 등의 기능이 가능하다.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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