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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의 땅 1부 1 : 흩어진 무리 ㅣ 용기의 땅 1부 1
에린 헌터 지음, 신예용 옮김 / 가람어린이 / 2019년 8월
평점 :
저자의 fantasy 소설을
처음 접했다.
아주 즐거운 첫 경험이다.
21의 소설을 쓴 저자, 모두 읽고 싶어졌다.
용기의 땅의 동물들은 자연에 법칙을 지키면서 살아간다.
배가 고프면 살기 위해 잡아 먹고 배가 고프지 않으면 재미
삼아 죽이지 않는다.
강자가 이기고 정정당당하게 겨룬다.
이게 자연의 법칙이다.
자연의 법칙이 깨지는 사건들이 용기의 땅에서 벌어지고 있다.
아기사자 피어리스, 개코원숭이
쏜, 환영을 보는 코끼리 스카이.
용기의 땅에서 자연이 법칙을 지켜내기 위한 그들의 모험이야기~
커버의 사진을 보고 큰 아들이 라이온 킹이라고-주인공이긴 하지만 아직은 아기 사자임-용기의 땅 시리즈 언젠간 라이온
킹이 될 갈란트 무리의 어린 사자 스우프트 겁, 피어리스
갈란트 무리의 갈란트는 타이탄의 공격을 받아, 정정당당하게 힘을 겨루지만, 이탄은 비겁하게 동료 사자 둘의 도움을
받는다. 3:1의 싸움은 타이탄의 승리
피어리스, 엄마, 누나는 살기위해 도망친다. 갈란트 무리는 흩어지고 만다.
피어리스는 개코원숭이 무리의 일원으로 보디가드 역할을 하면서
잘 적응하고 성장한다.
쏜과 머드와 친하게 잘 지낸다.
서열을 올리기 위한 세가지 시험, 얄미운 너트의 방해(?)로 머드는 큰 부상을 입고, 쏜은 머드에게 3차 시험에서 패한다.
바크의 죽음과 그럽의 꼭대기 잎 등극으로
피어리스는 무리에서 떠나게 된다.
사냥 중 로열이라는 어른 사자를 만나 같이 살게 된다.
누나의 도움으로 하이에나 무리의 공격을 무사히 넘긴다.
엄마는 타이탄의 부인 사자 때문에 눈이 멀고, 살아남기 위해 누나와 암사자 들은 열심히 사냥을 해서 타이탄에게 바친다.
타이탄 아들이 치타에게 납치되고 피어리스가 구해 오기로 약속하고
엄마와 피어리스의 목숨을 담보잡힌다.
무서운 환영을 본 스카이는 회합 장소에 머물지 말고 떠나자고
하지만 의견은 무시당한다. 환영에서 본 사자와 개코원숭이가 나타났다.
쏜과 피어리스.
환영과는 다른 느낌.
위대한 어머니에게 치타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그럽의 살인사건…
플리트 무리와 피어리스의 조우. 스카이와 위대한 어머니, 로열도 함께.
서로 제안하고 약속을 가지만 커닝(타이탄 무리)이 나타나 재를 뿌린다.
피어리스는 플리트와 싸워서 이기고 항복을 받아낸다. 쏜과 로열의 도움으로 루스레스 구출 작전 성공.
위대한 어머니의 죽음.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다.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