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요
사카이 고마코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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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싫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여러가지 이유로

우리 아들들도 그럴 거 같은데~

내가 어렸을 땐 한가지 이유?로 싫다기 보다 무서워했는데~

초등학교 선생님이셨던 엄마는 종아릴 자주 때렸다.

다 이유는 있다.

시험을 못봐서 낮은 점수이거나 누나 저금통 털어서 과자를 사먹거나, 친구 지우개르 몰래 가쟈오거나~

나쁜 어린이 였으니까 혼나고 맞는게 당연한 시절이었다.

엄마나 아빠를 싫어한다.

요즘은 그렇네요~

잠꾸러기 엄마 - 엄마는 하루에 12~18시간 정도 누워있다.

드라마 보는 엄마 아이들이 보고 싶은 걸 못보게 하고 드라나마나 뉴스, 특히 날씨를 본다.

혼내는 엄마 발바닥에 불이 나고 엉덩이에 불이 난다. 마음에 상처를 받는다. 이유? 다양하다.

빨리하라고 재촉하는 엄마 결국 제일 느린 건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다그친다.

수다 떤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

엄마를 좋아한다, 커서 엄마라 결혼하고 싶다. 못 한다고 해서 싫다. – 우리 아들들도 그러던데. 나는 다 크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한다.

가출을 감행한다. – 어린이들은 집 나가면 안된다.

다시 돌아오니, 다시 만나서 좋다는 엄마. 나도 좋다.

우리 아들 삼형제도 엄마보단 아빠를 좋아한다.

엄마한테 자주 많이 혼나서~ 나는 잘 받아주고 들어주고 상처 없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엄마는 아이들에게 상처를 준다. 그래도 해 맑고 엄마랑 친하게 잘 지내 때도 있는 아이들의 모습은 진실인가? 그래도 아이들을 혼내는 엄마는 싫다.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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