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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부터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너에게 - 읽었을 뿐인데 인생의 방향이 바뀌기 시작했다
김환영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0년 9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921/pimg_7304272252679106.jpg)
한 편의 영화를 보고도
호불호(好不好)가 명백하다.
한 권의 책도 마찬가지
이리라…
왜? 생각이 다 다르니까~
생각이 쌓이고 모인
취향도 각양각색고~
이 책을 읽은 분들의
목적은 하나? 나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독서법 쪽 집게 과외를 받고 싶었을 터인데~
목적들은 달성하셨나요?
일반 독자와 평론가
또는 저자들의 생각은 다르다.
일단,
1. 세상에 나쁜 책은 없다.
2. 독서는 힘이 있다.
3. 관심 분야에 대한 편식도
나쁘지 않다.
4. 한번에 여러 권 읽는
것도 좋다.
5. 같은 책 여러 번 읽기
강추.
독서에 대한 나의 생각이다.
어린이의 눈으로 오늘을 살아갈 힘을 발견한다.(동심)
사랑에 빠진다면 이렇게(사랑)
어떻게 스스로 도울 것인가(지가계발)
철학에서 삶을 살아갈 지혜를 찾는다(철학)
일상을 단단하게 만드는 삶의 기술
의 5개의 장으로 나누어 각 장에 다섯권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다섯개의 카테고리로
나는 기준은? 저자의 입장에서 중요하니까 먼저 읽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영역이다.
나 나름의 군은 나눈다. 집 책꽂이에 있는 책을 구분한다.
총 스물 다섯권은 고전이거나
고전에 가깝다고 한다.
일단 목차에 나열된
25권 중 제대로 읽은 책은 3권이다.
기죽지 않는다. 지극히 개인적인 저자의 입장과 저자의 지식 수준에서 선정되었다.
나의 수준은 저자이
발뒤꿈치에도 닿지 않을 수 있다.
25권의 내용과 저자의 해설이 곁들여 있다. 저자에
대한 이야기도
명문구도 같이 실어주었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시대에 따라 나라에 따라 환경에 따라 해석이 잘 되어 있다.
원저를 읽지 않고 저자의
해설서를 먼저 보게 된 작품은 일종의 선입견을 가지게 된 거 같아 읽지 않으려고 한다. 일종의 스포일러다. 22권은 영원히(이 책의 내용이 기억되는 한) 읽지 않을 것이다. 에리히 프롬의 <사랑 기술>은 책 꽂이에 꽂혀있지만~ 책장을 넘길 일은 당분간(?) 없을 것이다.
<지식인의 서재>라는 책이 있다.
이 책과 더불어
추천한다.
이 리뷰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921/pimg_730427225267910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