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 낱말퍼즐 3-1 - 3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그루터기 지음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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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생활의 기본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이다.

그 기본이 되는 낱말 학습은 모든 공부의 출발점이다.

읽기 쓰기 공부에서 단어와 낱말의 중요성은 누구나 동의하지만

듣고 말하기에서도 기본이고 중요하다고 하면 아니라고 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들어도 낱말의 뜻을 모르면 서로 소통이 안되죠?

언어의 역할은 소통인데 소통이 안되면 무의미하죠.

그래서 어학의 기본은 낱말(단어)이다.

 

고학년이 될수록 공부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수준 높은 단어들이 나오기 때문이예요.

문장이 길어지고 어려운 낱말이 나오게 되면서 아이들이 이해를 못해요.

우리 큰아들은 아예 읽을 생각을 못하고 안 하는 거 같아요.

짧은 문장은 잘 읽고 이해하는 아이였는데~

단순히 길어진 게 문제는 아니고 낱말이 어려워진 거라고 생각해요.(수준 높은 용어)

그래서, 낱말의 뜻을 정확히 알고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많이 알수록 좋은 거 같아요.

그러면서 언어생활도 멋있어지고 다른 과목의 공부에도 기본이 되죠.

따로 공부할 시간을 할애할 필요없이 하루에 10분 정도 문제를 풀면서 공부해요.

 

 

3학년 1학기 교과서 수준의 420개 단어 수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을 주로 공부할 사람은 둘째 아들로 당첨입니다. 내년에 3학년이 되거든요.

큰아들도 같이 볼까? 콧방귀를 끼지만 어렵다는 걸 알고 함께 하기로~

 

8주차로 구성되어 꾸준히 공부할 수 있어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40문제~

 

1주차 시작 : 가로세로 낱말 퀴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다섯문제~

 

가로 설명이 어려우면 세로부터 풀면 되죠?

그래도 어려우면? 자꾸 아빠한테 물어봐요.

알려주고 사전을 같이 찾아보죠,

 

놀이터 앞에서 공부한 낱말들을 복습해요.

낱말과 뜻을 선으로 연결하기~

낱말을 사용한 짧은 글의 빈칸을 채우면서 단어의 변화를 배우고 활용해요.

낱말의 높임말도 알아봐요.

낱말을 사용해서 짧은 글을 지어 보아요. 완전히 이해하는 최선의 방법

미로 찾기는 맞춤법이 맞는 낱말을 찾아가면 되죠.

매주 마지막 장에 정답 페이지~

 

둘째는 정답을 cunning하는 버릇이 있어서 잘 관찰~ 정답보고 푼 문제는 다른 색으로 표시하고 보습할 때 신경쓰기로 해요.

 

낱말 퀴즈를 많이 풀어보고 더 높은 단계도 도전해보려고 해요.

어려운 단어가 책 읽기를 방해하는 건지? 책을 안 읽어서 단어가 어려워진 건지?

선후는 모르겠지만 관심있고 재밌게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려고 합니다.

억지로 하지 않고 재밌어 하니까 참 좋아요~

하나씩 풀때마다 많이 배운 거 같아 뿌듯한 가봐요~ 성취욕~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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