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질문이나 괜찮아 답은 항상 찾을 수 있어
누리 비타치 지음, 스텝 청 그림, 이정희 옮김 / 니케주니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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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들과 원조를 따지기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50가지의 최초이야기~ 시대별로 나누었다.

최근으로 올수록 고도의 과학기술의 기본이 되는 내용들이 있다.

가장 인상적인 건 최초의? 아니 50가지 모두~~~

아이들도 그럴 거라고 기대한다.

 

재미있게 술술 읽히고, 책을 읽은 사이에 나의 지식이 확장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 그 질문을 해결하는 방법,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앞부분과 뒷부분에 자세히 설명하고 강조해주고 있다. 수미쌍관(首尾雙關)

엉뚱한 우리 둘째. 호기심도 많고 놓지마 과학’, ‘Why’ 같은 comic books을 많이 읽는다.

질문이 끝이 없다. 답을 해주려고 하지 말고 같이 찾아보는 방식으로 변경~

도서관이 얼른 정상적으로 열리길 바란다.

-누구도 믿지 말 것. 가짜를 판별할 줄 알아야 한다. 기본은 지식과 생각하는 힘이다.

-의도를 확인할 것. 말과 글에는 의도가 있다. 선동과 현혹의 의도도 있고 공감, 즐거움, 행복을 나누기 위한 것도 있다. 이 책의 의도는 아이들의 질문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도서관의 책들과 정를 이용하는 방법의 효과와 우수성을 알려주고 아이들의 궁금해 하는 처음이라는 주제로 관심를 집중시켜주고 있다.

-회의주의에 대한 경고. 누구도 믿지 말고, 의도를 확인하라고 해서 무조건 아무도 믿지 않는 냉소적인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진실과 선택. 사실을 기반으로 하더라도 선택적으로 편집하거나 편견을 가리기 위한 선택에 치중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가려 볼 수 잇는 눈이 필요하다. 행간을 이해하고 사실을 전체를 파악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믿을 만한 매체의 편향성. 지식전달 주체에도 편향성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 교과서, 수업 도 편향성이 있다. 일고 생각하는 힘으로 편향성을 극복할 수 있다.

-연구 논문을 읽는 방법. 논문이야 말로 편향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한다. 가설을 증명하는 데이터를 부각시킨다. 재현이 안되는 논문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문을 일고 참조하고 쓰고 있다. 정반합(正反合)

호기심을 해결하는 Golden rule을 배웠다.

이 리뷰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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