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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동물은 행복할까? ㅣ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 1
고수산나 지음 / 걸음 / 2020년 8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908/pimg_7304272252665624.jpg)
동물, 가축 동물, 애완 동물, 반려
동물, 위해 조수, 멸종 위기 동물 등
우린 사람을
제외한 동물들을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해서 다양한 명칭으로 부르고
어떤 동물군에
속하는 지에 따라 다르게 대하고 있다.
태초엔 동물과
사람은 자연에서 공존하지 않았을까?
욕심을 부리지
않고, 필요한 만큼 수렵해서 먹고…
자연으로부터
얻어먹은 게 맞다. 사람이 자연에게 동물들에게 해준 것은 없는 듯한 생활상이다.
그 때 보다
지금이 더 인간이 자연을 보호하면서 자연에 무엇인가를 베풀면서 살고 있나?
인간에 의해
멸종한 동물이 많다.
더 이상의
멸종을 막기위해 보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인간이 저지른 행동에 대한 반성이고 예방적인 행위이니 이건
당연한 거다.
야생동물을 길들이기, 개량한 것으로
인류생활에 유용한 동물을 통들어 이른다.
주로 축산물을 제공하고, 사역에
이용된다.
조류에 속한 것을 가금이라하여 이를 제외하고 포유류만을 좁은 뜻의 가축이라
하기도 한다.
야생동물을 인간의 목적에 따라 가까이에서 사육하는데, 그 동물들의 사육환경을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한다.
육식을 줄이고 채식을 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 선택이다. 생각은 깊이 해보자.
필수라면 방식에 대해~
대량 밀집 사육을 하면서 동물을 스트레스를 받고,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고, 오폐수를 발생킨다.
방목으로 초지도 많이 사라지고 생산성과 대량 사육을 위해 곡물
사료를 먹인다. 초식동물에서 동물성 단백질도 먹인다. 배가
아프다. 병든 가축의 고기와 알을 먹는다. 사람은 건강할까? 인수공통 전염병만 아니면 된다? 무슬림은 지저분하고 병 생길까봐
돼지고길 안 먹는다. 힌두교는 소를 신성시 해서 안 먹는다. 개신교는
다 먹는다. 보신탕문화를 욕하는 프랑스는 원숭이 골을 먹는다.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하지만 적당히 하자.
동물 복지를 생각하면서 키우지는 가축들도 있다. 당연히 비싸겠지? 그렇지만 우리의 선택이 바뀌면 산업의 방식이 바뀔
수 있다. 나 하나쯤이야 가 아리나 나 하나라도 라는 생각으로 행동해보자.
No Cruelty, animal
welfare 인증 제도를 더 개선하고 소비자인 우리가 믿을 수 있다면 선택할 것이다.
New millennial
generation은 과거와 달리 가성비만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책들이 어린이용으로 각급학교 도서관에 비치되어 아이들, 선생님들이 읽고, 전파시키는 것도 좋을 듯하다.
축산업 협동조합에도 한권씩~
무료가 아니고 우리의 세금으로 사서~ 이렇게 쓰이는 세금은 아깝지 않다.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908/pimg_730427225266562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