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이라면 마음청소 - 마음에는 버릴 것과 살릴 것이 있다 50의 서재 3
오키 사치코 지음, 김진연 옮김 / 센시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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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50이라는 건 공통점이 될 수 있다.

삶의 모습은 다 다르다.

마음의 청소 등이 가능한 나이 50?

환경에 따라 나 같은 경우에는 70은 되어야 가능할 것 같다.

아직은 경제 활동을 왕성히 해서 아이들을 키워야 할 나이이다.

물건에 대한 욕심은 진작에 없었다.

욕심이라면 책에 대한 욕심~

읽고 싶은 책의 목록만 1500권 정도 된다.

그 목록을 자주 update하고 그 중에 몇 권 씩을 구해서 읽는다.

나의 서재를 갖는 게 꿈이었다.

많은 책과 좁은 방, 작은 책 꽂이로 인해 내 책들을 강제로 정리당했다.

정리 대상은 나의 책, 기준은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읽은 책이다.

나의 기억력을 자신해서가 아니다.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책은 버려도 된다.

300권 정도의 책을 버리고 생긴 공간에 아이들 책을 정리해서 꽂았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정리된 책꽂이 베란다를 보니 맘도 편하다.

와이프 잔소리

청소하라는 말은 안 한다. 있던 대로 해 놓으라.”

노력은 하지만 있던 대로 해 놓는 게 더 어려울 때도 있다.

내적 디톡스를 해야 한다.

지혜롭게 나이 드는 법???

쓸모 없는 물건을 버리고 심플하게 살자.

물건은 기간을 정해 놓고 서서히 줄여나가야 한다.,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은 취향보다는 인내와 성실함과 관련이 있다.

공간을 정리정돈한다는 것은 마음청소로 이어진다.

직접 청소한다면 더러워지기 전에 움직여야 한다.

더러운 게 안보여도 정기적으로 쓸고 닦으면 항상 깨끗하다.

깨끗함을 유지하기위해 청소한다.

한군데만 5분 이내로 청소

수건은 초고의 청소도구이다.

즉시 닦자. 주기적으로 닦자.

절대로 한번에 다 청소하려고 하지 말자.

대청소가 필요한 장소를 평소 깔끔하게 유지한다면 생활에서 대청소가 빠진다.

환기, 천장 쓸어내기, 조명 관리

화장실은 사용할 때 마다 더러워지면 즉시,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뜨거운 물로 바닥과 벽

11가지 청소 비결(p077~084) 꼭 읽고 기억하고 실천해보자,

물건 줄이기 천천히 시간을 두고 습관을 들이자. 곰곰히 생각해서 버릴 것과 남 줄 것으로 분류하자.

바닥에 아무 것도 두지 않기.

소유한 물건이 적은 편인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편하다.

지금 안 입으면 안 입을 확률 90%

정리정돈과 물건 줄이기는 지금 당장 시작하자.

식기는 적은 편이 이롭다.

조금씩 똑똑하게 먹는 법을 알아야한다.

안 읽는 책에 대한 미련버리기

눈치 보지 말고 욕망을 해방

무모한 도전을 하지 않는다. 어떤 도전이 무모한가? 누가 그걸 판단하는가?

나는 작년에 12년 다닌 직장을 그만 두고 이직했다. 배우고 싶은 일이 있어서~

그 일이 무산되어 올해 다시 이직했다.

무모한가? 와이프는 그렇게 생각하는 듯하다. 직업 스위칭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백세시대 이제 절반 살았다. 지금이라도 서울대 가면 좋은 거다, 처지가 그렇지 못해 포기할 뿐이다.

초장수 시대이다. 물건과 인간관계를 줄여 나가야 한다.

마음의 가벼워지면 인생이 환하게 펼쳐진다.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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