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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 가족 ㅣ 말 배우기 그림책
최형미 지음, 이영림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0년 7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801/pimg_7304272252625787.jpg)
우리 막내는 6살
유치원생이고, 둘째는 초등학교 2학년, 큰 아들은 초등학교 4학년이예요.
상황에 맞는 인사를 잘 배워야 해요.
특히 영어를 처음 하는 아이들은 장난 삼아 하다가 습관이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언제 어떤 인사를 해야 할까?
하루 종일 가족들과 생활하면서 해야 하는 인사.
가족끼리 인사를 해야 할까요?
네. 당연하죠.
안 그래도 다 알잖아요?
말로 하지 않는데 어떻게 다 알까요?
그럴 수 없어요.
말로 표현해야 서로의 마음이 따듯하게 전해져요.
어른들이 먼저 상황에 맞는 인사해요.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들은 금방 배워요.
알면서 쑥스러워서 못하는 경우도 있죠.
억지로 시키면 더 안 해요.
아이들 대신 어른이 먼저 인사해요..
아직 조금 부족하다면-어른들도
잘 구분 못하는- 상황 별 인사나 칭찬하는 말
예쁜 말만 잘 하는 아이들,
우리 같이 노력하면 가능해요~
아침에 일어나면 – 안녕히 주무셨어요? 잘 잤니?
식사 시간 – 잘 먹겠습니다. 맛있게 멎자. 맛있게 먹어~
어린이집 갈 때 – 다녀오겠습니다.
잘 다녀와.
엄마를 다시 만났을 때 – 보고 싶었어요. 잘 놀았니? 보고
싶었어.
할머니가 선물을 주셨을 때 – 고맙습니다. 잘 가지고 놀아라.
동생 책을 빼앗으려고 했을 때 – 미안해요. 우리 같이 보자.
아빠가 번쩍 안아주었을 때 – 사랑해요. 사랑해~
잠자리에 들면서 – 안녕히 주무세요.
잘자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801/pimg_730427225262578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