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 가족 말 배우기 그림책
최형미 지음, 이영림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막내는 6살 유치원생이고, 둘째는 초등학교 2학년, 큰 아들은 초등학교 4학년이예요.

상황에 맞는 인사를 잘 배워야 해요.

특히 영어를 처음 하는 아이들은 장난 삼아 하다가 습관이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언제 어떤 인사를 해야 할까?

하루 종일 가족들과 생활하면서 해야 하는 인사.

가족끼리 인사를 해야 할까요?

. 당연하죠.

안 그래도 다 알잖아요?

말로 하지 않는데 어떻게 다 알까요?

그럴 수 없어요.

말로 표현해야 서로의 마음이 따듯하게 전해져요.

어른들이 먼저 상황에 맞는 인사해요.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들은 금방 배워요.

알면서 쑥스러워서 못하는 경우도 있죠.

억지로 시키면 더 안 해요.

아이들 대신 어른이 먼저 인사해요..

아직 조금 부족하다면-어른들도 잘 구분 못하는- 상황 별 인사나 칭찬하는 말

예쁜 말만 잘 하는 아이들, 우리 같이 노력하면 가능해요~

아침에 일어나면 안녕히 주무셨어요? 잘 잤니?

식사 시간 잘 먹겠습니다. 맛있게 멎자. 맛있게 먹어~

어린이집 갈 때 다녀오겠습니다. 잘 다녀와.

엄마를 다시 만났을 때 보고 싶었어요. 잘 놀았니? 보고 싶었어.

할머니가 선물을 주셨을 때 고맙습니다. 잘 가지고 놀아라.

동생 책을 빼앗으려고 했을 때 미안해요. 우리 같이 보자.

아빠가 번쩍 안아주었을 때 사랑해요. 사랑해~

잠자리에 들면서 안녕히 주무세요. 잘자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