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에도 과학이 필요해 - 과학 논문에서 찾아낸 내 몸을 지키는 식사법
린칭순 지음, 양성희 옮김 / 원더박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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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동원醫食同源 ]의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는 뜻이다.

약과 독의 차이는 야이다.

저자는 수의학을 전공한 수의사,미생물학과 분자생물학을 공부한 박사다.Intelligent.

은퇴한 교수로,시민들의 의학상식 이해를 도와야 한다는 사명으로 이 책을 저술하였다.

과학논문은 확실히 다른 자료에 비해 확실히 신뢰도가 높다.저자의 기준에서 말하는 논문의 신뢰도가 내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길 바란다. 대부분의 논문들이 신뢰도가 높은게 사실이다.중국과 더불어 우리나라는 거지말을 많이 하는 나라로 평가되고 있다.문제다.바로 잡을 방법을 찾아야한다. 우리가 신뢰하는 과학분야에 먹칠하는 논문들을 퇴출하자.

중요한 논거가 될 참고 자료의 출처를 정확히 밝혔다.

건강식품과 노인 인구 증가.상관관계가 인과관계는 아니다.

자연에서 온것은 무조건 좋다?나는 같은 성분일 경우 자연유래 원료가 인공합성 원료보다는 좋다는 의미로 이해한다.이건 맞지않나?

식용유 선택은 가능하면 식물성을 이용할것을권장하고 있다.절대 맹신하지 말라.불로 장생의 꿈은 이뤄주는 식품이나 무병장수하게 해주는 영양소는 존재하지 않는다.돈을 벌기 위한 허풍이나 과장은 기본이고 없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지어낸다.마케팅

[린 교수가 과학 논문에서 찾아낸 건강 메모] 각 이야기의 말미에서 앞서 다룬내용은 요약해준다.

차 음용이 유익한 것은 확실하지만 유해한지는 증명되지 않았다.증명되지 않은 것은 유해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다.과유불급. 맹신하지 말자.

어떤 영양소/음식이든 과잉섭취는 좋지 않다. 균형 잡힌 식사를 선택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우유의 단백질은 모두 알레르기 항원이다.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단백질이 알레르기 항원이다. 몸이 이종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만들고, 2차 접촉 이후에 항원-항체 반응이 급격히 일어나는 것이 알레르기 반응이다.

화학조미료(MSG)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에게 무해하다.

설탕 대용 감미료도 다량 섭취하면 비만과 당뇨의 위험성이 증가한다.

붉은 고기 네발 달린 짐승의 고기,흰 고기 붉은 고기 이외의 고기.눈에 보이는 색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유기농이라고 100% 천연이거나 영양이 높은 식품은 아니다.인증은 100% 신뢰하지 말자.아이들의 식재료는 모르겠지만 이미 비유기농으로 수십년을 살아온 사람들에게도 유기농이 이로운가?

흐르는 물로만 씻어도 잔여 농약의 80%를 제거할 수 있다.씻은 물의 재활용(화분이나 변기에)

솔라닌 함량이 높은 토마토는 익히지 않은 것이 아니라 숙성되지 않은 것이다.솔라닌은 감자의 싹만의 문제가 아니었네요.잘 익은 토마토만 날로 먹자.

천연은 식품속에 있을 때만,추출된 후에는 더 이상 천연이라 말할 수 없다.

비타민 13종은 모두 미량 영양소,평소 균형 잡힌 식사만으로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영양제의 유해성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참고자료가 오래된 것이라면 왜?최근 자료가 없을까? 의문을 가져야 한다.최신 연구자료 중에는 과거 연구의 시비를 따지는 내용이 포함되기 마련이다.나는 리뷰를 보길 권하고 본다.최신연구?연구도 유행이 있다.자금 지원을 받아야하기 때문에리뷰는 아무나가 쓰는 논문이 아니다.리뷰를 보고 리뷰의 참고 문헌을 본다.나의 길이다.

우리는 암을 퇴치할 수 없지만 건강한 삶을 통해 암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조기 진단, 병원 치료로 난치병이 되었다.불치병 아니고 치료 시기가 적당하게 빠를수록 효과는 좋다.병원에서 담당의가 치료를 포기하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한다. 다른 방법으로 치료하다가 효과가 없어서 병원을 찾으면 병원에서도 치료하기 힘들어진다.호스피스행~

저염식의 장점 고혈압을 유발하는 나트륨과다 섭취.

<주석> p293~318

저자의 논거에힘을 실어주는 객관적인 근거들이다. 많다.

이 리뷰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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