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 사랑하면서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에 지친 너에게
정민지 지음 / 빌리버튼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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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자신이외의 사람

낯선? 처음보는 사람.당연히 타인이다.

닟익은?몇번 보거나 아는 사람.타인?지인?친구내가 아니므로 전부 타인이다.가족도~가족은 낯익은 타인다.

인간관계의 또렷한 해답은 없고 고민의 흔적만 남았다.정답은 없고 고민하고 case by case.

새로운 사람을 단 둘이 만나는 게 두려워졌다.직업은 기자? 내향적인 기자. 10년 넘게~

타인을 다 안다는 것은?불가능하다.모른다. 서로 알고 인정하는 정도는 가능하다.이해도 불가능할 때가 많다.

타인은 지옥이고 벗어날 수 없다.

일정거리 유지.

부정적인 연민 vs 진정한 연민

가까운 사람에게 알게 모르게 따귀를 맞으면서 살고 있다.관계를 이어가며 조금씩 치유된다.

부모의 사랑은 무조건인가?조건부인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다.

실전과 이론은 너무 다르다.

가족이라고 그때그때 표현해야 하고,모든것을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가족이란 존재는 내 일기장을 훔쳐보는 존재이다.일기장에 등장하는 존재 아닐까요?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지만 일기장을 훔쳐보는 가족은 일부죠.기회가 되면 대부분 보겠지만~

감정 배설 로봇.감정을 표현한다라고도 쓰지만 배설한다는 표현도 쓰는 군요.보니까?나쁜 감정은 배설이네요.배려없이 싸질러 놓는다.지성인의 자세는 아닌 듯하고 누가 내머리에 똥을 싸고 가면 그 머리 주인은 얼마나 아플까요?타인이니까 신경 안써도되는거죠?이기적이네요.우를 범하는 이라는 말?손쉽게 얻는 것은 소중하지 않다.(?)비싸면 좋은 거?좋은 게 비싼거?소중한 건 쉽게 얻어지지 않고 그 만큼 노력이 필요한거라고 생각해요

평화롭게 자연 소멸된 우정.

인간관계를 맨 마지막에 놓으면 비극은 쉽게 찾아온다.제일 앞에 놓을 수 있나?그럼 희극?

진짜 친구,가짜 친구.나는 어떤 친구인가?공감,배려,편안함,도움이런 것들과 어울리는 친구가 진짜 친구?너그러움?

큰 위기를 마주하는 순간, 1초를 더 견디게 해주는 용기가 나를 무너지지 않게 하는 큰 힘이 된다.

소울메이트?언어는 살아있다.처음의 정의와 사용되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그럼 정의부터 바꾸자. 많은 부분 사회적 동의를 얻어야 가능한 문제다.개인적인 생각은 거기 까지만활자와 글의 힘을 생각하자.

우정이 사랑보다 어렵다.둘 다 어렵다.진정한 친구?우정을 나눈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귀어보지 못했다.노는 물이 같아야 친구가 될 가능성이 생긴다.우정으로 외로움을 달랠 수 있다?

관계의 변질을 막는 방부제?혼자 맺는 관계는 없다.상호~

그 때 나한테 왜 그랬어?같은 일도 다르게 기억한다.입장이 다르니까?

그 질문은 그 사람에게 받을 답이 아니다.(P116, 어색합니다.그 질문은 그 사람에게 답을들을 질문이 아니다?)

자존감,자존심,자기애,감히~

경조사는 친구관계를 필터링해준다.관계의 오픈마인드. ‘앞서서 판단하지 않는거?’

질투를 느끼는 대상은 가까운 이들이다.샤덴프로이데- 타인의 불행을 보며 기쁨을 느끼는 것.

시간의 힘은 위대하다.편견은 사라지고 새로운 면이 발견된다. Open mind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야 한다. 색안경끼고 아무리 시간을 들여 관찰해도 그 색은 변하지 않는다.

정상적 기준 - 고정 관념

내 행동의 범위는 내가 정한다.당연하다.

남의 속도 모르고 한가한 소리나 하는 친구,   자기 에너지를 건네주는 것.

일과 분리해보면 다들 평범한 사람이다?타인이다.나와 관련이 있으므로 나에게 감정을 일으키는 것이다.또한 일과 분리된 그 사람은판단하지 않는다.진정한 타인으로 대한다.무관심.

미러링(거울효과) - 모방효과

생각하는 인간.

그저 사람 좋고 나이스한 사람이 장이 되면 민폐가 된다.그렇군.이상하 세상이네.

유머는 여유이고,타이밍이 중요하다.

태도는 마음에서 나오는 능동적인 움직임이다.

살아가는 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에 있다.

라는 타인?정의에 어긋난다.인생이니까 가능하다.스스로 정의할 수 있다.

잔잔하게 읽히는 책이다.

공감도 되지만 반감도 생긴다.

생각은 다 다르니까?

저자보다 내가 깝이 모자라니까~

말은 사라진다.(녹음?)

내 입밖으로 나오고 상대의 고막을 울리고 뇌에서 무슨 소린지 듣고 나면

그 말에 대한 느낌과 생각만 남는다.

글과 활자의 힘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도 되었다.

이 리뷰는 리뷰어스클럽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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