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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의 세 영웅
올리버 쉐르츠 지음, 다니엘 납 그림, 홍미경 옮김 / 위니더북 / 2020년 6월
평점 :

피체 – (보풀머리) 원숭이
봄 – (어슬렁거림이) 곰
뷤 – 사자, 겁쟁이
무엇인가 잘못된 거 같은 아침. 마틸다가 없다.
마틸다가 그린 그림 쪽지 - 마틸다의 입꼬리는 아래로 많이 내려와
있었다.
마틸다에게 나쁜 일이 생겼나?
영웅이 되어 구해야 한다.
문이 잠겨 있어 창문으로 내려갔다.
바람의 반대 방향으로 걸어간다. 강도들이 냄새를 맡을 수 없도록
어른들의 눈에는 그냥 헝겊 인형으로만 보인다.
케이크를 먹다 마틸다 생각. 다음 계획이 가장 좋은 계획이야.
강아지가 뷤의 몸에서 나는 마틸다의 냄새를 맡게 하고 올라탄다.
개는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알고 있었다.(?)
등에서 떨어져 또랑에 빠진 피체, 피체와 함께 계획도~
뷤이 카우보이처럼 목줄로 원을 그리다 놓쳤다.
엽서 가판대에 걸리고 의자, 표지판을 엮어 달리다가 멈췄다.
피체의 몸에서 구슬이 빠져나가 생기 없는 천 무더기로~
봄이 자신의 몸에서 솜뭉치를 꺼내 피체에게 넣어주고 뷤이 반창고를 붙여준다.
봄은 날씬해지고 어지러웠다.
‘네가 없으면 마틸다를 찾을 수 없어’
‘의심할 여지없지 내 친구들의 나를 구했어.’
할머니가 나타나 세친구를 쓰다듬어 주고 핸드백에 넣는다.
가게에 맡겨지는 세 친구. 다른 인형들과 같이 선반에 놓인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면 당연히 그를 발견할 때까지 찾으려고 노력해야해.’
망원경, 호루라기, 지도, 골키퍼 장갑을 가지고 가게에서 탈출. 그 가게는 아미도 유실물 보관소?
셋은 쓰레기 통에 버려진다.
쓰레기 처리장을 탈출하는 데 성공. 작은 천조각으로 변할 뻔했다.
‘만약 우리에게 아무도 없다면, 우리가
누구를 위해서 존재하는 지 알 수 없어.’
제2의 마탈다. 소년 - 비외른과 새로운 놀이를 하지만 즐겁지 않다
엄마가 와서 더럽고 냄새가 난다고 버리려고 한다
지붕위로 탈출했다. 빨간 지붕 시계탑을 발견한다. - 마틸다의 그림 쪽지에 있었다.
건물에 도착해서 안을 들여다본다.
‘마틸다가 있다.’
알람 소리 - 수업이 끝나는 걸 알리는 종소리?
‘오늘은 내가 처음으로 학교 온 날’’
너를 마중나오기 위해 지저분해지고 다쳤다.
마틸다가 피체, 봄, 뵘의
몸에서 도시의 오물을 씻어내고 냄새를 박박 문질러 냈다.
그들의 몸은 다시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했다.
‘너희들을 학교에 데리고 갈꺼야.’
마틸다가 강도들에게 납치된 게 아니었네요?
마틸다가 학교에 가는 첫날.
엄마가 셋을 다 데려가지 못하게 했어요.
한 친구만 데려갈 수 없어 모두 안 데려 갔어요.
아이들은 학교에 장난감을 가지고 가고 싶어해요.
아이들의 눈에 만 보이고 들리는 세 친구의 행동과 말들~
마틸다를 사랑하는 세친구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강도에게 납치된
마틸다를 구하려고 노력했어요.
제2의 마틸다.
지치면서 생각했지만 누구도 마틸다를 대신할 수는 없죠?
비외른은 남자아이라 마틸다와 노는 방식이 달라요. 거칠죠.
겁 많은 사자? 사바나의
왕인데~ <오즈의 마법사>에서도 겁 많은 사자가
나오죠.
겁은 나지만 마틸다를 만나기 위해 용기를 내요. 세 친구 모두.
강도가 아니라 실망했을까요?
봄과 뵘은 모험담을 얘기하는데 왜? 피체는 조용할까요?
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 피체의 오해에서 비롯된 거라?
겪은 일들이 너무 황당하고 쑥스러워서?
헝겊 인형들과 마틸다의 우정,
인형들 간의 우정을 잘 가꿔 나가길 바래요~
이 책을 읽은 아이들도 우정과 모험에 푹 빠지길 바래요~
이 리뷰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