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친구가 왔어요
엘리즈 그라벨 지음, 박진숙 옮김 / 북뱅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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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도 그냥 우리와 같은 사람이예요.

난민들은 자기 나라가 위험에 빠져서 그곳을 떠나야 했어요.

전쟁이나, 생각하고 말하는 내용을 힘있는 사람들이 싫어하고, 힘있는 사람이 해치려 했기 때문,

종교의 문제로 떠나야 했어요.

난민들도 자기 나라에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살고 싶어해요.하지만 너무 위험해서 떠났어요.

난민들이 살수 있는 나라를 찾는 건 어려워요.

반겨줄 나라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동안 난민 캠프에 머물러요.

운이 좋게 평범하게 지내는 난민도 있어요.

시리아,수단,아이티,아프가니스탄,쿠바에서 전쟁이나 기아,살해 위협 등을 받아 탈출해서 난민이되었어요.

마들렌 올브라이트(미국무장관,체코슬로바키아),

밥말리(레게 가수,자메이카),

말랄라유사프자이(여성의 학교갈 권리,노벨평화상,파키스탄),

알버트 아이슈타인(과학자,독일),

안네 프랑크(안네의 일기,독일),

루올 뎅(농구선수,남수단),

프레디머큐리(가수) 등 난민 출신 유명인도 있어요.

난민은 우리와 같은 사람이예요.

우리 나라 제주도에 난민들이 들어왔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다.

예맨 난민으로 2명이 난민으로 인정되고 사회 보장,기초 생활을 대한민국 국민과 같은 수준의 보장을 받게 된다고 해요.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자 수많은 독립투사들이 해외 각지로 망명해 독립 운동을 이어갔어요.

나라를 빼앗겨 해외에서 고생해 본 우리나라 사람들이 난민의 처지를 잘 이해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한국행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일 거예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인종차별이 심해요.

나와 다른 건 틀리다는 생각도 강하구요.

이런 생각들을 고쳐야 해요.

난민 신분이나 국적이 없은 외국인들도 범죄를 저지르거나 위협적인 행동을 삼가야 해요.

그런 미꾸라지한 마리가 적대감을 만드니까요.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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