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곰이 아기 곰을 불러요 - 채인선×김진만의 환경 다큐 그림책
채인선.김진만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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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옛날에는 곰이 경배의 대상이었다.

단군신화에도 곰은 쑥과 마늘만 먹고 사람이 된다.

우리 가까이있는 곰.인간의 행동과 가장 비슷하게 행동하는 곰.

인간의 이기심으로 곰이 창살에 갇혀 고통을 당하고

인간의 이기심이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서식처를 없애고

인간의 이기심이 지구의 기후 온난화되어 북극의 얼음이 없어지면서 북극곰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곰은 사람은 헤치지 않는데~

모든 사람이 곰 옷을 갖고 있는 나라 루마니아.

공존이란 상대가 살수 있도록 불편함을 감수하자는 것.

우린 불편함을 참으면 되지만 상대방은 생명을 잃을 수 있다.

지리산에 3000개의 올무가 발견되었다.

올무곰은 앞발이 잘려 불편한 몸으로

아기 곰 두 마리를 낳아 지극 정성으로 키웠다.

따악따악 딱소리는 새끼들을 부른다.

엄마 곰이 제일 강한 곰이다.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올무에 걸려 고통속에서,총에 맞아 한마디 비명과 함께 죽는다.

다른 곰들은발 디딜 틈이 없어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먹을 것이 없어서 고통스럽다

북극곰 엄마는 바다가 얼기를 기다려요.

불곰 엄마는 연어가 어서 올라오기를 기다려요.

반달가슴곰 엄마는 사람들이 자신들을 자신들을내버려두기를 기다려요.

왜 우리를 해치려고 해요?아기곰의 궁금증.

답은 사람에게 물어야 한다.

곰은 사람과 가장 가까이 있을 수 있었다.

이야기 속에도 있었다

사람들이 곰을 숲에서 이야기에서 밀어냈다.이기적으로

아이들은 이제 곰인형을 안고 잔다.

꿈속에서 아기 곰들을 불러요.

아기 곰들이 그 소리를 듣고달려와

아이들 품에 안겨요.

너의 동그란 눈과 나의 동그란 눈은 하나야

너의 동그란 지구와 나의 동그란 지구는 하나야

어른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려요.

곰을 지키는 것이 사람을 지키는 것이다.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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