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말 - 우리 아기 첫사전 알맹이 그림책 14
솔다드 브라비 지음,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한글을 공부해야 하는 유치원생 우리 막내아들과 함께 공부했어요.

그림과 글자,반복되는 의태어로 아이가 쉽게 익혀요.

단 그림을 안보여 주면 못 읽어요

저는 걱정인데 와이프는 처음 글자 공부는 그렇게 배우는 거라고 하네요

10번을 해도 지치지 않는 막내

둘째 아들도 가끔 동생 가르쳐주고 있어요

앙증맞은 크기에 처음 공부하는 막내 같은 삐약이 그림

책장을 넘기기 쉽고 책이 망가지지 않게 만들어진 작은 배려,감동이예요.

갑자기 궁금해진 건 저자가 외국인이예요.원서는 어떨지?

돼지는 소리는 우리말로는 꿀꿀인데,영어로는 oink oink더라구요.

당나귀 히힝, 재채기는 에취,늑대는 우우우,부엉이는 부엉부엉-의성어

주사위는 휙,물고기는 뻐끔뻐끔의태어

의성어와 의태어를 잘 알고,애기할 때 써주면 아주 실감나죠.

우리 막내 신나게 공부하고 있어요~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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