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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무엇을 할까요? ㅣ 내 친구 카렐 12
리즈벳 슬래거스 지음 / 사파리 / 2020년 3월
평점 :

3세까지 활발히 성장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적극적으로 경험하려고
한다.이 시기 신체 활동이 중요하다.
내 몸은 매일 매일 많은 것을 한다.
신나게 놀고,맛있게 먹고,그림책도
재밌게 읽는다.
꼬물꼬물 기어가기,뚜벅뚜벅 걸어가기,자전거
타고 쌩 달려가기 무엇이든 할 수 있어.
축구도 잘하고,쿵쿵 발 구르기,쓱쓱
옷 입기,둥둥 북 치기,종알 종일 그림책 읽기,하하 크게 웃기,착착 계단 오르기도 잘 해요.
여러가지 운동도하고 있어요.
동물들 흉내도 내요.
몸으로 기분 나타내기.아이들은 다양한 몸 동작으로 기분을 표현한다.잘 보고 이해해줘야 할 거 같아요.
스스로 씻어요.우리 아이들도 조금 나이 들고 나서 혼자 씻겠다고 난리를
치죠.가끔은 씻겨 달라고 하기도 하구요.
건강을 위한 일 들도 해요.
날씨와 장소에 맞는 옷도 잘 챙겨 입어요.편안함을 추구하더니 초등학생이
된 큰아들은 약간 외모에 신경을 쓰는 거 같아요.
물건을 언제?사용하는 지 알려줘요.
먹으면 안되는, 못 먹는 것들도 잘 구분해야 해요.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진찰하는 것 따라 해보기.진료에 필요한 물건들
살펴보기.
친구들을 괴롭히면 안되요.사이 좋게 잘 지내기.
하룻밤 자고 나면 한 뼘 더 자랄 거예요!
사랑하는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은 빠르고 신기하다.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는 건 세상 모든 부모의 바람일 것이다.
삼형제를 키우는데 각자 성격도 행동 방식도 다르다.
모두 이쁘다.
전부 세 살은 지난 나이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