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랑하는 아들에게 - 아름다운 세상을 살아갈 용기 있고 현명한 너에게 ㅣ 사랑하는 딸.아들에게
패리스 로젠탈 외 지음, 홀리 하탐 그림, 이정아 옮김 / 우리동네책공장 / 2020년 1월
평점 :
나는 삼형제를 둔 아빠이다.
삼형제에게 내가 해주고 싶은 이야기.
방법은 많이 다르게 늘 했던 이야기.
반성합니다.
어린이인데 어른의 입장에서 이야기 했었네요.
이 책을 통해 아빠로 진심을 담아 이야기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아이들의 책을 많이 접하도록 하겠습니다.
피터야,
언제나 너를 응원할 수 있으니 네 자신을 믿고 용기를 내봐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친절한 사람이 되렴
1등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
네가 좋아하는 운동을 친구들과 함께해 보렴
재밌는 것도 좋지만 규칙을 잘 지켜 정정당당하게 해야 한다.
너와 다른 친구와 친하게 지내렴
모르는 건 창피한게 아니야. 부족한 부분을 알고 배우면서 채워가면 되는 거야
혼자 깊은 생각에 빠져있을 때도 혼자가 아니란다.
NO는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는 표현이기도 하단다.
슬플 때는 기분이 풀릴 때까지 비를 맞으면 걷는 것도 괜찮아
네가 하고 싶은 놀이를 할 때도 있고 친구들을 위한 놀이를 할 때도 있단다.
연주 할 수 있는 악기가 있다는 건 아름다운 일이란다.
정직은 절대 너를 나쁜 기로 이끌지 않는단다.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네 꿈을 항해 당당하게 나아가라.
세상엔 네가 상상하는 것 보다 더 대단한 마법 같은 일들이 있단다. 그 마법을 믿어보렴.
상상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될 수 있단다.
언제나 네 뒤엔 아빠가 있다는 걸 항상 기억하렴.
이 리뷰는 책세상 맘수다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