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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이는 소년 소녀 - 가장 어두운 곳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친구들 ㅣ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2
이선경 지음, 이한울 그림 / 썬더키즈 / 2020년 1월
평점 :
화려한 조명을 비추지 않아도 스스로 반짝 반짝 빛나는 친구들.
가족의 불편한 점을 돕고 싶어서, 아웃 아저씨의 안타까운 죽음을 공부하다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어려운 처지를 탈출하기 위해 용기를 내고 더 큰 꿈을 꿨을 뿐이다.
가슴이 시키는 대로 실천하다 보니 위험한 도전도 헤쳐 나갈 수 있었다.
나의 작은 용기가 세상을 바꾸는 기적을 불러올 수 있다.
지구를 지키는 1인 시위(그레타 툰베리,스웨덴)
탄소 배출량을 생각하다니?
북극곰 영상을 보고 난 후 기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무서웠고 북극곰이 불쌍했고, 내버려두는 사람들이 잔인하다고 생각했다.
파리 기후 협약 – 온난화의 속도를 늦추겠다는 약속
어른들이 나서지 않는다. 진지하지 않다.
시위를 하기로 하지만 친구들도, 부모님도 반대한다. 담임선생님이 도와 주기로 하고~
금요일 시위 -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 팻말을 들고 국회 의사당에서 시위. 무관심
미래가 사라질지 모르는데 학교가 무슨 의미?
어른들이 문제를 훔치고 있다.
반가워, 그레타!(p24~25) : 그레타와 인터뷰
지구를 괴롭히는 기후 변화(p26~27)
죽음의 바다를 건넌 난민 소녀(유스라 마르디니, 시리아)
2011년~ 시리아 내전으로 많은 난민이 발생하고 있다.
유스라는 올림픽에 나가 시리아의 상황을 알리고 싶다.
유스라와 사라 자매가 탄 보트가 고장으로 멈추고 가라앉고 있다.
유스라, 사라, 자스민이 차가운 바닷물로 뛰어들어 배를 밀었다. 무사히 레스보스 섬에 도착. 시리아를 떠난 지 25일만에 독일 난민캠프에 도착.
독일에서 수영 연습. 리우 올림픽에 난민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메달이 아니라 난민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4년 뒤 시리아 대표로 참석하고 싶다.
반가워, 유스라!(p46~47)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가 됨.
고국을 잃어버린 사람들, 난민(p48~49), 대한민국을 찾아온 난민들 – 1992년 <국제 난민 협약.에가입, 본격적으로 고민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쓰레기로 만들어 낸 기적(켈빈 도우, 시에라리온)
나는 내 국가를 내 사람을 사랑합니다.
무서운 전염병, 에볼라가 발생하여
학교를 못 가게 되어 슬퍼하는 누나, 마라는 의사가 꿈이다.
쓰레기를 모아와서 만들기를 좋아하는 도우는 직접만든 베터리를 연결하여 전구에 불이 켜지게 했다.
아이들에게 병에 대해 알려주고 누나의 공부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으로 FM방송국을 만들기로~
집중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소피아 보건 선생님이 손 씻기, 익지 않은 음식 먹지 않기로 에볼라를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줌.
라디오 학교, 뉴스, 장터가 되기도 한다.
반가워, 도우!(p68~69)
함께 고민해야 할 빈곤 문제(p70~71) 우리 모두 책임감을 느끼고 빈곤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래퍼가 된 어린 신부(소니타 알리자데,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아빠를 잃은 5형제. 돈에 팔려가는 소녀들. 소니타는 이제 9살이다. 이란 난민 수용소에서 에미넴의 랩에 빠진다.
겪었던 일을 랩으로 세상에 알리자.
이란 유명 여성 영화감독, 로흐사레가 소니타의 노래를 뮤직비디오로 만들자는 제안을 한다. 이란에서는 위험한 행동이다.
오빠의 결혼 자금이 필요해 소니타를 다시 아프가니스탄으로 데려가 지참금을 받고 결혼시키려고 한다. 아프가니스탄의 전통.
딸도 아들 못지않게 소중한 존재.
<신부를 팝니다> 뮤직비디오를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올린다.
소니타, 반가워!(p90~91)
조혼으로 고통받는 어린 소녀들(p92~93)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잭 아드라카, 미국)
췌장암 검사 60년된 방법, 800달러, 70% 정확도??? 이게 뭐지~ 너무 오래된 방법인 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정확도랑 비용은 문제다.
과학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췌장암에 걸렸을 때 증가하는 단백질? 8000개
초기에 메소텔린 수치 확인으로 진단할 수 있다.
대학교의 실험실을 빌리고 싶어 200여통의 메일을 보냄. 존스홉킨스대학 마이트라 박사가 승락한다.
재료를 다루는 데만 두달. 수많은 환자를 살려낼 수 있다.
종이 센서 개발 성공
반가워, 잭!(p112~113) 인텔 과학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고든무어상’을 받음(2012)
인류의 영원한 숙제 암(p114~115)
책과 펜을 무기로(말랄라 유사프자이, 파키스탄)
신이시여, 제발 우리학교를 지켜주세요.
탈레반 점령 지역(스와트) – 여학생 등교 금지.
학교를 운영하는 아빠.
BBC에서 탈레반의 공격을 받은 파키스탄의 이야기를 글로 써줄 사람을 찾는다. 말랄라.
“당당히 의견을 밝히는 일만이 상황을 나아지게 할 유일한 길이다.”
가명-굴 마카이로 글을 쓴다.
파키스탄을 떠나 피난한다. 파키스탄 군대가 탈레반을 물리치고 삼 개월 후 집에 돌아 올 수 있었다.
파키스탄 평화상 수상하는 등 시선이 집중된다.
탈레반의 테러를 당하여 죽을 고비를 넘긴다.
“제가 바라는 건 여학생들의 교육 뿐입니다.”
탈레반의 총이 잠시 자신을 침묵시켰지만, 오히려 전 세계에 자신의 목소리가 존해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말랄라의 날 – 유엔에서 연설 “ 한 명의 어린이가, 한 명의 선생님이, 한 권의 책이, 한 자루의 펜이 강한 무기가 되어 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반가워, 말랄라!(p136~137) 2014년 노벨 평화상 수상
교육 받지 못하는 소녀들(p138~139) 한 소녀를 교육하는 일은 소녀의 자녀, 또 그 자녀의 자녀에게도 영향을 미쳐요.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스라엘 민족은 엄
마가 유대인인 경우 유대인으로 인정하고 아빠는 상관하지 않는다. 우리 나라랑 반대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그 결과를 보자.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이벤트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