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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도서] 이동규 교수의 두줄칼럼 2 - 짧은문장 깊은사색 ㅣ 두줄칼럼 2
이동규 지음 / 한국표준협회미디어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이동규 교수의 두줄 칼럼Ⅱ
짧지만 강한 두줄, 얇고 가볍지만 무거운 책이다.
무겁게 만 생각하지 말고 자꾸 조용히 되뇌자.
그 말들을 적절하고 유머와 위트가 담긴 예로 설명해 주고 있다.
우리가 그동안 알았고 믿고 있던 내용을 뒤집은 내용도 있다.
작고 가벼워 들고 다니며 이해할 때까지 수긍될 때까지 읽을 수 있다.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기술, 다윗인가? 골리앗인가?(p07) - 다윗의 편에는 신이 함께했다. 골리앗은 그냥 강한 사람이다.
리더십. 관리자는 열심히 하는 사람/리더는 열심히 하게 만드는 사람. 리더가 설치면 될 것도 안된.(p09) -우린 보통 보스와 리더로 보스는 명령하는 사람, 리더는 함께 하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었다. 저만 그런 건가요?
성숙 > 성장 > 성공 – 우리는 성공을 꿈꾸지만 성숙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성숙하자.(어른이 되자.)
다양성만큼 강한 것은 없다.(p15)
하수는 복잡하고 지루하지만 고수는 단순하고 재미있다.(p17) – 일을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한다. 단순함은 어렵다. 단순하게 일하고 단순하게 말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 달인은? 생활의 달인을 보면 정말 노력이 가상할 정도로 복잡하게 열정적으로 온전히 노력하여 일한다. 그 과정은 또 지난하다. 달인은 하수에 가깝네?
아름다움은 자신에 대한 영적 이해다(知格)(p19) – 아름다울 美.
겸손의 반대말은 무지다. 많이 아는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다(p23). – 그럼 조금 아는 건? 이게 교만만한 건가? 아는 것은 모르는 것과 많이 아는 것뿐인가? 知와 無知? 多知와 少知?
노력은 재능을 이길 수 없다.(p27) – 반대의 말을 많이 들었다. 너 자신을 먼저 알고 못하는 거 잘하려고 노력하지 말고(다 그러고 사니까) 잘하는 걸 해라.
統攝 – 서로 다르지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것들을 묶어서 새로운 것은 만든다.
협상의 기술. 마음에 안 드는 여자와 춤추는 방법이다. 대안(BATNA, Best Alternative To a Negotiated Agreement) 없이 나서지 마라.(p31) - 적게 주고 많아 받아내자.
말 잘하는 것과 잘 말하는 것. – speak well / speak good
창조는 파괴다. 상명하복은 희망이 없다.(p37) – 상명하복하지 않는 걸 파괴로 아니까, 상명하복하지않는 건 창조다.
Imagieering = Image + Engineering.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들(p41)
우리가 이룬 위대한 국가 학습을 수출하라.(p43)
모든 기회에는 어려움이 있다. 모든 어려움에는 기회가 있다.(p47) – 전자는 잘 모르겠는데 후자는 ‘위기도 기회다.’라는 말로 많이 들었다.
사전 기대치를 줄이고 사후 실행치를 높여라.(p49) –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다. 전부 만족이다.
만족한 직원인 만족한 고객을 만든다.(p51)(people first)
감동을 이기는 게 감사다.(p53)
한 사람을 위해 연주하라. 당신 앞의 한사람만 만족시켜라. 그 사람이 전부다.(p55)
짧은 문장 깊은 사색.
이동규 교수님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독자로 깊은 사색을 했습니다.
이 리뷰는 북클럽 책과콩나무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