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의 꿈 창비 노랫말 그림책
유영석 지음, 안소민 그림 / 창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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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석의 노래?

네모의 꿈

들어 보았다.

1996?

 

유영석 글?이라는 걸 보고도 이 게 노래인지 몰랐던 나?

간첩인가 봐요.

 

네모의 꿈은 온통 네모인 세상에서 둥근걸 꾸는 거죠?

핑크색 동그라미가 나타나 세상으로 퍼져가는~

 

지구가 둥글다는 걸 알기 전까지

지구는 평평하다.

한없이 걸어가면 떨어진다고 믿었다.

 

지금은 지구는 둥글다는 걸 누구나 안다.

우주에 가서 직접 찍은 사진 이전부터~~

둥근 지구에서 사는데 네모 안에 갇힌 듯하다.

 

네모를 없앨 수는 없지만

그 네모 속에 갇히지 않고

둥근 걸 생각하고 느끼고 꿈 꿀수 있도록 해주는 게

잘 난 어른들이 말로만 하는 변명 같은 걸로 끝나지 않길 바란다

 

그 네모들 속에서 둥근 걸 찾아가자.

 

온통 네모~

 

똑 같은 하루~

 

의식도 못한 채로 그냥 숨만 쉬고 있는 것.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 네모난 것들뿐인데

 

세상은 둥글게 살아야 해.”

 

지구는 둥근데

 

그건 네모의 꿈일지 몰라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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