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편 어린 왕자 이야기 YES! 그래 그 명작
이수지 엮음, 전정환 그림,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원작 / 엠앤키즈(M&Kids)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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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어린 왕자을 읽었던 시절에도

어른이 된 후 읽은 것도같은 내용이지만 느낌은 다르다.

그래서 어린 왕자는 한번 읽는 동화가 아니라 나의 성장기에 시간을 내어 2번 이상 읽어야 한다는 얘길 들었고이 번이 세번째이다.

 

코끼를 삼킨 보아 뱀 그림(1)을 본 어른들은 모자(2)라고 한다.

화가의 꿈을 포기하고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비행기 고장으로 사하라 사막에서 조난당함.

어린 사내아이(어린 왕자) ‘양 한 마리 그려 달라.’고함

보아 뱀 그림을 그려 보여줌 보아 뱀은 위험하고 코끼리는 거추장스러우니 양 그려 달라고 함

여러 양 그림 모두 거절.

양이 들어있다고 상자(밤에 양들이 사는 집) 하나 그려줌.

어린 왕자의 별 B-612 집 한채 만하다.

상자속의 양을 볼 수 있는 눈은 없다.- 약간은 어른들과 비슷해서

별이 산산 조각 날 수 있어서 바오바브나무를 뿌리째 뽑아버려야 한다.

 

나흘 때(p40) 오타인 듯함. (나흘 째)

 

꽃씨 하나가 어린 왕자의 별로 날아들고 꽃이 핀다. 꽃은 어린 왕자를 사랑하지만 도도하다. 어린 왕자가 별을 떠나려 할 때 고백한다. 사랑한다고

 

어민은 뭘까요?(p62)

첫번째 별 왕을 빼고 모두 신하. 어민으로 덮인 별. 왕은 매우 선량한 사람. 명령은 수행할 수 있도록 내려야 한다. 떠나려는 어린 왕자를 법무부 장관으로 대사로 임명한다. 어린 왕자는 떠난다.

두번째 별 교만한 사람. 찬양하는 사람. 혼자인 별에서 찬양 받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나요?

세번째 별 술꾼. 술을 마시는 게 부끄러워, 부끄러움을 잊어버리려고 술을 마신다.

네번째 별 사업가별. 별을 소유했다. 주인이 없는 것은 내소유다. 중대한 일이 무엇인가? 에 대해서 어른들과 생각이 다른 어린 왕자.

다섯 번째 별 제일 작은 별. 하루가 1분이다. 가로등을 켰다 끄는 사람. 잠을 자고 싶어 한다. 다른 것을 돌보는 일에 집중하는 사람.

여섯 번째 별 - 다른 별보다 10배는 큰 별. 지리학자. 지리학자지만 탐험가는 아니다. 어린 왕자의 별에 대해 이야기한다. 꽃이 일시적이라는 걸 듣고 후회한다. 지구로 가라고 얘기해준다.

일곱 번째 별 지구

 

지구에 도착. 사막에서 뱀을 만남.

꽃하고 문제가 생겨 별을 떠났다. 모든 수수께끼를 풀어낼 수 있어 수수께끼 같은 말을 한다는 뱀

꽃을 만남

높은 산에 올라 바위 봉우리를 만남. 메아리

나의 별에는 꽃 송이가 있었어. 그 꽃은 항상 내게 먼저 말을 걸어왔는데”(p115)

길을 걷다 수천 송이의 장미를 만남. 별에 있는 꽃과 매우 닮았다.

위대한 왕자로 만들어 주는 건? , 화산.

 

먼저 인사하는 여우. “정말 예쁘게 생겼구나.”(p120)

많이 슬프니까 같이 놀아 달라는 어린 왕자에게 길들여 지지 않아 놀 수 없다고 하는 여우.

친구를 찾고 있는 어린 왕자.

길들여 진다는 건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하고 알려준다.

수 많은 소년과 여우 중 하나 니까 서로 필요하지 않지만 길들인다면 서로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된다.

꽃이 어린 왕자를 길들인 듯~~~

꽃이 있고, 사냥꾼은 없는 어린 왕자의 별에 대해 얘기한다.

똑 같은 닭을 사냥하고 똑 같은 사람들이 여우를 사냥하는 단조로운 여우의 생활을 얘기한다. 지루하다.

여우를 길들인다면 어린 왕자의 발자국 소리를 구분하고, 다른 발자국 소리엔 동굴로 숨지만 어리 왕자의 발자국 소리는 마치 음악 소리처럼 밖으로 불러낼 거다. 빵을 먹지 않아 밀밭은 아무 소용없지만 금빛 밀밭은 금빛 머리칼을 지닌 왕자를 떠오르게 할 거다. 밀밭사이에 스치는 바람소리에도 기뻐할 거다.

부탁인데 나를 길들여 줄래!”(p125) 친구.

서로에게 길들여 진다.

떠날 시간이 가까워지자 여우는 슬프다. 길들여 달라는 여우 탓으로여우는 밀밭의 색깔을 얻었다.

장미 꽃들에게 갔다 돌아와서 작별인사를 해달라고, 그러면 비밀스러운 선물을 주겠다고 하는 여우.

그 장미 꽃은 내 꽃이었기 때문에 물 주고, 유리구를 덮어주고, 벌레도 잡아주고, 불평도 자랑도 들어주고, 가만히 있는 것에까지 귀를 기울여 주었다.

여우 오직 마음으로 보아여 잘 볼 수 있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야.”

네 장미 꽃을 소중하게 만든 건 그 꽃을 위해 내가 쏟은 너의 시간이야.”

네가 길들인 것은 영원히 네 책임이 되는 거야.”(p131)

선로변경원을 만남.

그들인 오타?(“그들은~ p136)

자기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어린아이들 뿐 일 거예요.”(p136)

상인 갈증을 없애 주는 약. 1주일에 1, 53분을 절약해준다. 어린 왕자는 그 시간에 신선한 물이 흐르는 샘으로 아주 천천히 걸어갈 텐데

아름답게 만드는 것 , 우물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지.

 

양에게 굴레를 씌워준다. 그려줌.

괜찮아 아이들은 다 알아보거든.”(p153)

1년 전에 지구에 떨어졌고, 돌아가려 함.

웃을 줄 아는 별

이별.

해가 떠올랐을 때 시신을 찾을 수 없었다. 자기 별로 돌아갔다.

묻는 말에 결코 대답하지 않는 어린 왕자.

 

전에 읽었던 기억은 없다.

이번에 처음 읽은 듯한 느낌이고

나의 감정을 메마르지 않았다

어린 왕자를 사랑하고 걱정하고 그리워하 면서 얼굴이 붉어지고

심장의 떨림도 느꼈다.

 

어린 왕자 읽기를 강력하게 권해드립니다.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의 서평이벤트 지원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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