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 넘버링 한정판
이시카와 다쿠보쿠 지음, 엄인경 옮김 / 필요한책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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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이 존경했던 시인인 이시카와 다쿠보쿠의 첫 시집이다. 어쩌면 국내 최초로 완역한 다쿠보쿠 시집이지만 이전의 단카집에 비해 아쉬운 감이 있다. 확실히 다쿠보쿠는 단카가 어울리는 것 같다. 물론 시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론 단카가 더 낫다. 번역도 약간 아쉽다. 그래도 첫시집이니 소장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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