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와 근대의 탄생 - 지옥에서 꾸며진 책 <신학정치론>
스티븐 내들러 지음, 김호경 옮김 / 글항아리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스피노자의 숨겨진 역작인 ‘신학-정치론‘을 다룬 개설서이다. ‘에티카‘가 차갑고 논리적인 느낌의 책이라면 ‘신학-정치론‘은 종교를 향한 스피노자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읽다보면 스피노자에게 더욱 끌리게 된다. 근데 내용 자체는 좋았지만 번역투가 다소 있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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