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 6
우오토 지음, 하성호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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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과 마찬가지로 인상적이었다. 특히 ‘슈미트‘라는 인물이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인간적인 신 대신 자연 자체를 신이라 주장하는 슈미트의 말은 뭔가 스피노자가 떠오른달까. 1권에서 느꼈던 치열한 사상 이야기가 흥미로웠던 6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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