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59
다자이 오사무 지음, 유숙자 옮김 / 민음사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은 사랑과 혁명을 위해 태어난 것이다‘라는 문장에 홀려 읽게 된 책이다.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다. 몰락 귀족인 카즈코라는 여성의 삶을 통해 일본 특유의 불안한 정서, 죽음의 긍정, 육체적/정신적 야생성을 엿볼 수 있었달까. 하지만 별로 추천하진 않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