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 타쿠보쿠 시선 민음사 세계시인선 55
이시카와 타쿠보쿠 지음, 손순옥 옮김 / 민음사 / 199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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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계기로 접한 시인 이시카와 타쿠보쿠. ‘나무를 쪼다‘라는 뜻의 필명 ‘타쿠보쿠‘는 마치 딱따구리처럼 읽는 이의 마음을 두드린다. 지독한 생활고와 병으로 불행한 삶을 살았지만 메이지 시대 때의 현대인의 고독한 마음과 자국의 식민지 지배라는 비열함을 폭로한 그의 시는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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